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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 총리 "지식재산기본법 제정, 지식재산 보호"
정운찬 국무총리는 어제,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2009 대한민국 발명특허대전' 시상식에서 "국민들의 창의적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이를 잘 활용할 수 있도록 창의자본을 조성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정 총리는 21세기 지식기반 사회에서는 특허, 상표, 디자인과 같은 지식재산이 국가와 기업의 경쟁력을 좌우하는 핵심요소로 떠오르고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정 총리...
방송일자 : 2009.1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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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과부-한국교총 2009년도 교섭협의 시작
교육과학기술부와 한국교원단체총연합회는 어제, 세종로 정부중앙청사에서 각종 교육정책 관련 교섭 사항에 대해 본격적인 협의에 들어갔습니다.
한국교총은 주5일제 수업 도입과 교원들의 잡무 경감 등 총 51개항에 대해 교섭협의를 요구했고, 양측은 소위원회를 구성해 이달중으로 구체적인 교섭협의를 진행하기로 했습니다.
안병만 교과부 장관은 인사말을 통해 이번 교섭...
방송일자 : 2009.1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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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책 오늘 (264회)
이 대통령 "4대강 살리기, 수질악화 없을 것" / 1천300리 낙동강 '생명의 강'으로 / LPG 6개사 담합…사상최대 과징금 / 이 대통령 "철도파업 이해할 수 없다" / 철도파업 8일째…물류수송 차질 / 정 총리 "정치적 신뢰 이전에 국가명운의 문제" / 이 대통령 "혁신도시 계획대로 신속 추진" / 이 대통령 대구 서문시장 방문 / 이 대통령 낙동강 살리기 희망 선포식 축사
방송일자 : 2009.1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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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대통령 "4대강 살리기, 수질악화 없을 것"
이명박 대통령은 어제, 경북 달성에서 열린 낙동강 살리기 희망 선포식에 참석했습니다.
지난달 22일 영산강 행사에 이어 두 번째로 참석한 것인데, 이 대통령은 특히 4대강 살리기의 친환경성을 강조했습니다.
이명박 대통령이 경북 달성군 달성보 건설현장에서 열린 낙동강 살리기 희망 선포식에 참석했습니다.
지난달 22일 영산강 살리기 희망선포식에 이어 두번...
방송일자 : 2009.1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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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천300리 낙동강 '생명의 강'으로
한편 어제 열린 낙동강 살리기 희망 선포식에는 낙동강을 생명의 강으로 되살리겠다는 정부와 주민들의 강한 염원이 담겼습니다.
1천300리 낙동강 물줄기에 대한 희망을 담은, 1천300개의 연이 하늘을 수놓았습니다.
현장소식, 계속해서 전해드립니다.
총 길이 500여km로, 4대강 가운데 최장을 자랑하는 영남의 젖줄 낙동강.
하지만 오랜 세월 동안 퇴적...
방송일자 : 2009.1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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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PG 6개사 담합…사상최대 과징금
공정거래위원회가 LPG판매가격을 담합한 6개 판매업체에 사상최대규모의 과징금을 부과했습니다.
과징금 규모가 무려 6천 6백억원을 넘어섭니다.
공정거래위원회가 판매가격을 담합한 국내 6개 LPG 업체에 6,689억원의 과징금을 물리기로 했습니다.
사상 최대 규모로 지난 7월 반도체칩 제조업체인 퀄컴에 부과한 최고액 2천 6백억원을 훨씬 뛰어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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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일자 : 2009.1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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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대통령 "철도파업 이해할 수 없다"
이명박 대통령은 어제, 철도공사 비상상황실을 방문했습니다.
이 자리에서 이 대통령은 "우리 젊은이들도 일자리가 없어 고통 받고 있는데, 안정적으로 일자리를 보장받고도 파업에 들어가는 것은 이해할 수 없다"고 비판했습니다.
이명박 대통령은 오늘 오전, 한국철도공사 비상상황실에 들러 파업 현황과 철도 운행 상황을 보고 받고 현장을 점검했습니다.
이 대통령...
방송일자 : 2009.1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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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도파업 8일째…물류수송 차질
철도 파업이 일주일을 넘어 8일째 계속되고 있습니다.
대체 인력이 투입되고 있지만 여객과 화물열차 모두 차질을 빚고 있습니다.
이러다가 물류대란이 현실로 다가오는 것 아니냐는 우려의 목소리가 커지고 있습니다.
현재 수도권 전동차 운행에는 별 문제가 없습니다.
KTX와 통근형 열차도 평소와 다름없이 운행되고 있습니다.
하지만 새마을호와 무궁화호는 운...
방송일자 : 2009.1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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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 총리 "정치적 신뢰 이전에 국가명운의 문제"
정운찬 국무총리가 어제, 세종시 등 국정현안을 주제로 한 관훈 토론회에 참석했습니다.
정 총리는 세종시가 정치적 신뢰의 문제 이전에, 국가의 명운이 걸린 대역사라고 강조했습니다.
정운찬 국무총리는 지난 주말 세종시 건설현장을 다녀오면서 안타까운 심정이 들었다며, 세종시를 원안 그대로 이행해야 한다는 분들의 우국충정을 충분히 이해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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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일자 : 2009.1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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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대통령 "혁신도시 계획대로 신속 추진"
이명박 대통령은 어제 대구를 방문해, 경북도청에서 제3차 지역발전위원회를 주재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계획하고 있는 혁신도시는 신속하고 차질 없이 추진해나갈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이명박 대통령은 지난주 대통령과의 대화 이후 첫 방문지로 대구를 선택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대구 경북 도청에서 제3차 지역발전위원회를 주재하면서 세종시 문제로 지역사업이 다른 ...
방송일자 : 2009.12.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