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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 포인트' 현금처럼 사용
지구 온난화 시대를 맞아 탄소도 줄인 만큼 현금이 되는 시대입니다.
앞으로는 줄인 만큼 현금이 되는 탄소포인트를 사용할 곳이 훨씬 많아질 것으로
보입니다.
지식경제부, 환경부 등 정부 부처별로 운영되던 온실가스 감축 포인트가 다음달부터
통합 운영됩니다.
정부는 16개 시·도 및 에너지관리공단, 한국전력공사 등 관계기관 대표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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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일자 : 2009.0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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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노기술 '강국' 미국 75%까지 추격
우리나라 나노 기술 수준이 미국과 일본, 독일에 이어 세계 4위로 조사됐습니다.
정부는 현재의 여세를 몰아 나노기술 세계시장 점유율을 2014년까지 20%로 끌어올리기로
했습니다.
컴퓨터와 휴대전화의 기억 장치로 사용되는 D램.
사람 머리카락 굵기의 팔만분의 1에 해당하는 이른바 나노 기술의 결과로, 우리나라
IT산업을 이끈 반도체는 나노...
방송일자 : 2009.0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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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염물질 차단해 '수질 개선'
4대강 살리기 사업과 관련해 일부에서 수질 악화를 우려하고 있는데요.
이에 대해 정부는 오염을 유발하는 물질이 강에 유입되는 것을 원천적으로 차단해
수질 오염을 막겠다는 계획입니다.
논란의 핵심은 저수 시설인 ‘보’ 설치 문제입니다.
물을 가둬둘 경우 물속에서 자라는 식물인 조류가 생겨 수질이 악화된다는 것입니다.
그러나 이같은 조류는 강...
방송일자 : 2009.0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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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폭력 피해자 주택·상담 긴급지원
하반기부터 달라지는 서민생활에 대해 살펴보는 시간입니다.
안식처 마련이 시급한 가정폭력 피해자들에게 임대주택 우선 입주가 지원되고,
피해 현장에서의 상담 지원도 강화됩니다.
가정폭력의 피해를 당하는 여성과 가족들.
폭력을 피해 오갈 곳이 없어져, 각종 시설을 이용하는 경우가 빈번히 발생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하지만, 오는 11월부터 이같...
방송일자 : 2009.0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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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부터 한-GCC FTA 3차 협상
오늘부터 10일까지 우리나라와 중동 6개국 경제협력체인 걸프협력이사회, GCC와의
FTA 3차 협상이, 서울 신라호텔에서 열립니다.
이번 협상은 상품과 서비스·투자, 원산지·통관, 정부조달, 규범
등 5개 분과로 나뉘어 진행됩니다.
외교통상부 안호영 통상교섭조정관은 3차 협상에 앞서 상품, 서비스, 정부조달
등 3개...
방송일자 : 2009.0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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숭례문 현판 '원형 복원'
지난해 2월 숭례문 화재로 현판이 훼손되던 모습 기억하실 겁니다.
1년이 넘는 작업 끝에 현판이 복원돼 일반에 공개됐다고 하는데요, 공개 현장
함께 가 보시겠습니다.
숭례문 화재 당시 현판은 10여 미터 아래로 떨어져 파손됐습니다.
그나마 한 소방관의 기지로 불에 타지 않고 형태를 보존한 채 수습할 수 있었습니다.
그후 1년 5개월이 지...
방송일자 : 2009.0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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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인 전속계약 기간 '최대 7년'
이른바 '노예계약'으로 불리는 연예인들의 계약이 앞으로 개선될 것으로 보입니다.
공정거래위원회가 연예인 전속계약 기간에 대해 7년을 넘지 못하도록 하는 표준약관을
발표했습니다.
이번에 마련된 연예인 표준약관의 핵심은, 전속 계약기간이 7년을 넘지 못하도록
명시했다는 겁니다.
연기자의 경우 7년을 넘지 않도록 계약기간을 설정해야 하고, 가수의 ...
방송일자 : 2009.0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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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책 오늘 (158회)
2020년까지 '7대 녹색강국' 진입 / 車 연비 기준 강화, 폐자원 활용 / "녹색성장, 가야 한다면 앞서 가자" / 이 대통령, 유럽 순방 오늘 출국 / 이 대통령 재산, 장학 사업에 사용 / 장기요양 서비스, 장애인까지 확대 / 신종플루 3개국 '여행유의' 지정 / 이시각 지구촌 / 희귀·난치성 질환 본인부담 절반으로 / 서민 무담보 특례보증 확대 / "비정규직법 처리, 조속한 결단 필요" / KDI "경기하강 벗어나…고용은 부진" / 학원 불법영업 신고, 최고 200만원
방송일자 : 2009.0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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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까지 '7대 녹색강국' 진입
세계 7대 녹색강국으로 발돋움하기 위한 정부의 저탄소 녹색성장 청사진이 나왔습니다.
향후 5년간 107조원이 투입되는데, 정부는 이를 통해 최대 180만개의 일자리가
창출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국가적 미래비전으로 담금질 해오던 저탄소 녹색성장이 본격적인 궤도에 오르게
됐습니다.
대통령 직속 녹색성장위원회는 녹색성장의 구체적인 실행전략을 ...
방송일자 : 2009.0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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車 연비 기준 강화, 폐자원 활용
앞서 보셨듯이 정부가 녹색성장을 위한 세부적인 전략을 발표했는데요.
오는 2015년부터 국내에서 생산되는 자동차의 평균 연비기준이 대폭 강화되고,
폐자원 활용을 통한 에너지 확보량도 크게 늘리기로 했습니다.
2015년부터 국내에서 생산, 판매되는 모든 자동차는, 평균연비가 리터당 17킬로미터
이상이거나, 온실가스 평균배출량이 킬로미터당 140...
방송일자 : 2009.07.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