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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폐재해보상금 연금 형태 지급
이르면 내년부터 진폐증에 걸린 것으로 판명되는 근로자는 일시금이 아닌 연금
형태로 보상을 받게 됩니다.
관련법 개정안에 따르면 폐에 먼지가 쌓여 생기는 직업병인 진폐 재해자로 판정되는
근로자에게 살아있을 때 보상연금을 주고, 진폐 질환으로 사망한 후에는 배우자와
미성년 자녀인 유족에게 같은 액수의 연금을 주도록 했습니다.
이같은 조치는 일시 ...
방송일자 : 2009.0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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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과 정책] 진료비 확인하세요!
부당하게 청구된 진료비를 되찾는 '진료비 확인제도'가 주목받고 있습니다.
제도를 이용해 부당하게 청구된 진료비를 되돌려 받는 사람들도 증가 추세에
있는데요.
부당한 진료비를 어떻게 환불받을 수 있는지, '진료비 확인제도'에 대해 알아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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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일자 : 2009.0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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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책 오늘 (94회)
한·중 정상 "신뢰관계로 발전" / 한·태 정상회담 "자유무역에 큰 기대" / "일치되고 단호하게 '북 로켓' 대응해야" / 장애인 편의제공 '단계적 의무화' / 산불피해 극심, 대국민 담화 발표 / 세계최초 마늘 동결보존 기술 개발 / '문화버스' 소외지역 찾는 문화 메신저 / 공금횡령·금품수수 지방공무원 '퇴출'
방송일자 : 2009.0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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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중 정상 "신뢰관계로 발전"
먼저 아세안+3 정상회의 참석을 위해 태국을 방문중인 이명박 대통령 관련소식
자세히 전해드리겠습니다.
이명박 대통령은 오늘 중국의 원자바오 총리와 만났습니다.
두 정상은 양국 관계가 시간이 흐르면서 더 굳건하고 신뢰할 수 있는 관계로 발전하고
있다고 평가했습니다.
ASEAN +3 정상회의 참석차 태국을 방문중인 이명박 대통령이 원자바오 중...
방송일자 : 2009.0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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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태 정상회담 "자유무역에 큰 기대"
한편 이명박 대통령은 한중 정상간의 만남에 앞서, 태국 방문 첫날인 어제 밤에
아파시트 웨차치와 태국 총리와 정상회담을 가졌습니다.
이 자리에서 이 대통령은 한·아세안간 자유무역에 큰 기대를 갖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명박 대통령이 태국 아파시트 웨차치와 총리와 정상회담을 가졌습니다.
이대통령은 이 자리에서 양국은 1958년 수교...
방송일자 : 2009.0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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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치되고 단호하게 '북 로켓' 대응해야"
한편 이명박 대통령은 태국의 유력 영자지 더 네이션과 인터뷰를 가졌습니다.
이 대통령은 북한의 로켓 발사에 대해 국제사회가 단호하고 일치된 대응을 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명박 대통령이 태국 유력 영자신문 더 네이션과의 인터뷰에서 북한의 장거리
로켓 발사가 유엔 안보리 결의 1718호를 위반한 것으로 국제 규범에 위배된다는 입장을
거듭 밝혔...
방송일자 : 2009.0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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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 편의제공 '단계적 의무화'
우리나라에 장애인 차별 금지법이 도입된 지 오늘로 꼭 1년이 됩니다.
그 동안 많은 것들이 바뀌었는데, 오늘부터는 관련 규정이 보다 확대 적용된다는
소식입니다.
장애인 차별금지법은 지난해 4월 장애인 차별을 없애고 권리를 보장하기 위해
제정됐습니다.
법제화 이후 장애인 차별에 대한 인식은 많이 달라졌다는 평가입니다.
국가인권위에 진정접수된 ...
방송일자 : 2009.0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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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불피해 극심, 대국민 담화 발표
산에 갈 때 라이터나 버너 같은 화기는 절대로 소지하면안되겠습니다. 올해 들어서만
300헥타르의 산림이 불에 타는 등 산불 피해가 잇따르고 있는데요.
정부가 어제 산불방지를 위한 대국민 담화를 발표하고,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습니다.
지난 2005년 식목일.
강원도 양양군 일대에서 발생한 산불은, 천년고찰 낙산사는 물론 온 국민의 가슴까지
까맣...
방송일자 : 2009.0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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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최초 마늘 동결보존 기술 개발
세계에서 최초로, 마늘을 영구히 동결 보존할 수 있는 기술이 우리 손으로 개발됐습니다.
전 세계가 각축을 벌이고 있는 식물 유전자원의 장기보존 분야에서, 획기적인
성과를 거뒀다는 평가입니다.
형형색색의 누에가 만들어낸 누에고치와, 비타민 A등 풍부한 영양이 함유된 황금쌀.
각 나라가 농업생명공학 시장의 기술 선점을 위해 무한 경쟁을 펼치고 있...
방송일자 : 2009.0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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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버스' 소외지역 찾는 문화 메신저
농어촌 지역의 학생들은 마땅한 문화시설이 없다보니 전시나 공연을 접하기가
쉽지 않습니다.
정부가 이런 문화소외지역을 찾아가는 '문화버스'를 운영하고 있는데요.
강화도의 한 초등학교로 달려간 문화버스를 따라가봤습니다.
인천 강화도의 한 초등학교.
2학년 학생들이 검은 먹을 머금은 솜뭉치를 힘껏 두드립니다.
종이를 올린뒤, 조심스레 롤러질을 ...
방송일자 : 2009.04.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