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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책 현장 (190회)
이 대통령 "나라사랑 마음, 오래 기억할 것" / "12.1조치 해제 다행...제도적 장치 마련할 것" / 지방경제 생산·소비 개선…회복조짐 / 정부 '신종플루' 범부처 긴밀 대응 / "한국이 세계경제 녹색성장 선도"
방송일자 : 2009.0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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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대통령 "나라사랑 마음, 오래 기억할 것"
이명박 대통령이 김대중 전 대통령의 빈소가 마련된 국회를 찾아 조문하고 유족들을
위로했습니다.
이명박 대통령과 부인 김윤옥 여사가 김대중 전 대통령의 빈소를 찾았습니다.
이 대통령은 헌화한 뒤 고인의 명복을 빌고 이희호 여사와 김홍업씨 등 유가족들을
위로했습니다.
이희호 여사는 이명박 대통령에게 국장으로 치를 수 있게 해줘서 감사하다고...
방송일자 : 2009.0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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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1조치 해제 다행...제도적 장치 마련할 것"
북한이 어제 통행체류제한 등 지난해 12월1일을 기해 일방적으로 취한 제한조치를
오늘부로 해제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와 관련해 정부가 공식 입장을 발표했는데요, 취재기자 연결해 자세한 내용
알아봅니다.
신혜진 기자.
Q> 정부가 밝힌 공식 논평내용 전해주시죠.
A> 정부는 조금전 통일부 천해성 대변인을 통해 어제 북한이 취한 12.1 ...
방송일자 : 2009.0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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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경제 생산·소비 개선…회복조짐
지방경제가, 2분기에 각종 지표들이 상승 반전하면서 서서히 침체를 벗어나는
모습입니다.
한국은행이 발표한 '최근 지방경제 동향' 내용을 자세히 전해드립니다.
한국은행에 따르면, 올해 2분기 서울을 제외한 지역의 건설수주액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2.1% 상승했습니다.
다섯 분기만에 상승세로 돌아선 겁니다.
전분기 대비 주택매매가격도 ...
방송일자 : 2009.0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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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신종플루' 범부처 긴밀 대응
정부는 오늘 한승수 총리 주재로 국가정책조정회의를 개최하고 신종인플루엔자
유행에 대비해 예산을 추가투입하기로 했습니다.
오는 9월이후 신종플루가 대유행 가능성이 있기때문인데요, 정부는 범부처가 협조하여
공동 대응하기로 했습니다.
정부는 오늘 한승수 국무총리 주재로 국가정책조정회의를 열고 9월 이후 신종플루가
급속히 확산되는 것을 우려하고 ...
방송일자 : 2009.0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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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이 세계경제 녹색성장 선도"
이명박 대통령이 저탄소 녹색성장을 국가 핵심전략으로 발표한 지 1년이 지났는데요.
4대강 살리기 사업과 같은 우리의 녹색성장 정책이 국제 기구에서 긍정적인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한국이 세계 녹색성장 발전방향을 제시하고 있다."
아킴 슈타이너 유엔환경계획 사무총장은 한국의 녹색성장 국가비전 검토보고서를
발표하면서 이같이 말했습니다. ...
방송일자 : 2009.0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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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책 현장 (189회)
서민·취약계층 전방위 세제 지원 / 영세업자 회생, 中企 경쟁력 강화 지원 / 저소득 근로자·농어민 세제혜택 확대 / 소프트웨어 오류...26일 이내 발사 가능성 / 김대중 전 대통령 '6일간 국장' 엄수
방송일자 : 2009.0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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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민·취약계층 전방위 세제 지원
경기회복세의 수혜를 가장 늦게 입는 서민·취약계층을 위해, 정부가 대대적인
세제지원 대책을 내놨습니다.
모두 3조6천억원의 혜택이 돌아갈 것으로 전망됩니다.
소득세율 인하, 1천5백만명에게 지급된 유가환급금, 그리고 영세자영업자에 대한
부가가치세 경감까지.
감세혜택의 3분의 2를 서민과 중산층, 중소기업에 돌아가도록 한다는 원...
방송일자 : 2009.0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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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세업자 회생, 中企 경쟁력 강화 지원
그럼 정부가 내놓은 세제지원 방안을 좀 더 자세히 살펴보겠습니다.
먼저 휴·폐업한 영세 자영업자의 회생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중소기업의
경영환경 개선을 위한 세제지원도 추진됩니다.
지난 6월을 기준으로 자영업자수는 모두 580만6천명.
작년 같은 달과 비교했을 때 무려 28만7천명이 사업을 포기해 생활고에 시달리고
있습니다....
방송일자 : 2009.0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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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소득 근로자·농어민 세제혜택 확대
그런가 하면, 임금하락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저소득 근로자와 농어민 등
취약계층에 대한 세제지원도 대폭 확대되는데요.
월세 소득공제가 신설되고, 농어민에게 주어지던 면세 기간도 연장됩니다.
연간 3천만원 이하의 급여를 받는 근로자는 전국적으로 930만명.
현재는 이들의 전세 대출금 상환액만 소득공제 혜택이 주어지는데, 앞으로는 월세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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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일자 : 2009.08.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