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윤증현 장관 "내수 활성화 방안 마련하겠다"
오늘 오전 정부과천청사에서 제 16차 위기관리대책회의가 열렸습니다.
취재기자 연결해서 자세한 내용 알아봅니다.
박진석 기자.
Q> 오늘 회의에서는 어떤 내용이 논의됐습니까?
A> 네, 위기관리대책회의를 주재한 윤증현 기획재정부 장관은, 내수회복이
하반기 경기회복의 관건이라며, 내수 활성화 방안을 마련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아울러 6월 물가 상승...
방송일자 : 2009.07.08
-
하나원 개원 10주년..첫 공개
통일부는 탈북자 정착교육시설인 하나원 개원 10주년을 맞아 경기도 안성시 하나원에서
기념행사를 열고 주요 시설을 처음으로 언론에 공개했습니다.
지난 1999년 문을 연 하나원은 지난달까지 1만4천여명의 수료생을 배출했습니다.
하나원은 12주에 걸쳐 총 420시간동안 민주주의·자본주의·시장경제
등을 교육하고 진로지도 및 기...
방송일자 : 2009.07.08
-
인터넷 침해 '주의' 경보 발령
정부는 주요 정부기관 사이트와 일부 포털이 분산서비스거부, 디도스 공격을 받은
것과 관련해 인터넷 침해사고 '주의' 경보를 발령했습니다.
특히 디도스 공격을 받은 부처에 대해서는 정부와 전문가 합동으로 특별 감시체계를
가동해 대응하도록 했습니다.
한편 기술적인 지원이 필요한 인터넷 사용자들은 한국정보보호진흥원에서 운영하는
보호나라 홈페이지를 ...
방송일자 : 2009.07.08
-
'사교육 없는 학교' 457곳 선정
공교육 강화를 통해 사교육비 절감하기 위한 정부의 발걸음이 빨라지고 있습니다.
정부가 사교육 없는 학교 457곳을 선정했습니다.
초등학교 160곳과 중학교 142곳, 그리고 고등학교 155곳 등 전국 457개 학교가
'사교육 없는 학교'로 최종 선정됐습니다.
사교육 없는 학교는 올 초 발표된 사교육 경감대책에 따라 마련된 것으로, 관할
...
방송일자 : 2009.07.08
-
정책 현장 (157회)
이 대통령, 유럽 순방 오늘 출국 / 복지서비스 이용권, 부정사용 '처벌' / 한 총리 "법안처리 지연시 해고 불가피" / 2020년까지 '7대 녹색강국' 진입 / 車 연비 기준 강화, 폐자원 활용
방송일자 : 2009.07.07
-
이 대통령, 유럽 순방 오늘 출국
이명박 대통령이 7박8일간의 유럽 3개국 순방을 위해 오늘 오전 출국했습니다.
오늘 저녁 첫 방문지인 폴란드에 도착해 공식일정에 돌입할 예정입니다.
이명박 대통령이 폴란드와 이탈리아, 스웨덴 등 유럽 3개국을 순방하기 위해 오늘
오전 출국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우리시간으로 오늘 오후 폴란드 바르샤바에 도착한 뒤 한·폴란드
경제협력...
방송일자 : 2009.07.07
-
복지서비스 이용권, 부정사용 '처벌'
앞으로 장애인이나 노인 등 취약계층에게 제공되는 사회복지서비스 이용권을 부정하게
사용할 경우 형사 처벌까지 받게 됩니다.
오늘 열린 국무회의에서는 이런 내용을 담은 사회서비스 이용권 관리법안이 의결됐습니다.
복지사각지대를 줄이기 위해 정부가 실시하는 각종 복지 서비스에 대한 부정사용
감시가 엄격해 집니다.
이에 따라 정부는사회복지서비스 전자...
방송일자 : 2009.07.07
-
한 총리 "법안처리 지연시 해고 불가피"
한편 국무회의를 주재한 한승수 국무총리는 정치권에서 비정규직법 개정이 늦어지는
것과 관련해 "법안 처리가 늦어질수록 해고를 피할 수 없다"고 강조했습니다.
한 총리는 "우선 기업들에게 해고 자제를 다시한번 부탁하지 않을 수 없다"면서
"하루속히 국회에서 비정규직법을 통과시키고 근본적인 해결책을 논의할 수
있길 기대한다"고 말했습니다.(KT...
방송일자 : 2009.07.07
-
2020년까지 '7대 녹색강국' 진입
세계 7대 녹색강국으로 발돋움하기 위한 정부의 저탄소 녹색성장 청사진이 나왔습니다.
향후 5년간 107조원이 투입되는데, 정부는 이를 통해 최대 180만개의 일자리가
창출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국가적 미래비전으로 담금질 해오던 저탄소 녹색성장이 본격적인 궤도에 오르게
됐습니다.
대통령 직속 녹색성장위원회는 녹색성장의 구체적인 실행전략을 ...
방송일자 : 2009.07.07
-
車 연비 기준 강화, 폐자원 활용
앞서 보셨듯이 정부가 녹색성장을 위한 세부적인 전략을 발표했는데요.
오는 2015년부터 국내에서 생산되는 자동차의 평균 연비기준이 대폭 강화되고,
폐자원 활용을 통한 에너지 확보량도 크게 늘리기로 했습니다.
2015년부터 국내에서 생산, 판매되는 모든 자동차는, 평균연비가 리터당 17킬로미터
이상이거나, 온실가스 평균배출량이 킬로미터당 140...
방송일자 : 2009.07.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