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는 오늘 오후 신종플루 관계부처 장관회의를 열고 진료대책과 각종 대응체계를 점검했습니다.
회의 직후 4개부처 합동 담화문이 발표됐는데요.
취재기자 연결해서 자세한 내용 알아보겠습니다.
박성욱 기자.
네, 보건복지가족부에 나와 있습니다.
Q> 4개 부처의 합동담화문, 어떤 내용 들이 담겨 있나요?
A> 합동담화문 발표자로 나선 전재희 보건복지가족부 장관은 정부가 국민의 건강과 생명을 보호하기 위한 확고한 의지를 가지고 있다며 정부가 가진 역량을 총동원해 신종플루에 대응하고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그러면서 효과적인 방역을 위하여 국민들이 지켜야할 신종플루 대응 요령을 당부했는데요.
먼저 평소 손을 자주 씻고 기침예절을 지키는 등 개인위생 관리를 철저히 해줄 것을 당부했습니다.
또 발열이나 기침 등 신종플루 의심증상이 나타나면 즉시 근처 어느 의료기관이라도 방문해 진료 받을 것을 권고했습니다.
전장관은 특히 지방자치단체를 중심으로 예방접종 시행과 비상사태에 대비하여 공무원들을 총 동원한 대비체계를 유지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또 학생들이 안심하고 학업에 전념할수 있도록 충분한 대책을 마련하고 있다면서 수능시험은 어떤한 차질없이 세미할게 준비할 것이라고 전장관은 설명했습니다.
전재희 장관은 마지막으로 우리는 이미 사스와 조류독감등을 세계에서 유래를 찾을수 없을정도로 현명하고 신속하게 대처한바 있다면서 이번에도 국민과 정부가 하나가 되면 반드시 이겨낼수 있을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지금까지 보건복지가족부에서 전해드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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