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덕수 주미한국대사는 오바마 행정부가 올 가을 건강보험 개혁문제를 매듭지은 뒤 내년 봄에 한미FTA 승인문제를 최우선 과제로 추진해 주기를 기대한다고 밝혔습니다.
한 대사는 댈러스 상공회의소 초청 오찬 연설에서 이같이 밝히고, 내년봄에 한미 FTA를 비준하지 않으면 2010년 11월 중간선거 이후로 미뤄질 가능성이 높다고 우려했습니다.
한 대사는 이어, 우리에게 놓여있는 시간과 기회가 줄어들고 있는 만큼 보다 대담하고
창의적이며 과감한 결단이 필요해지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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