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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대통령, 오은선 대장에 축전
이명박 대통령이 오늘 여성 최초로 히말라야 8천m급 14좌 완등에 성공한 오은선 대장에게 축전을 보내 격려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축전에서 오은선 대장의 이번 완등은 도전이란 무엇인가를 보여준 인간승리의 과정이었다면서 산악인들은 물론 국민 모두에게 위대한 도전정신을 일깨워 주었다고 치하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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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일자 : 2010.0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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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부터 '복수국적' 대폭 허용
오늘 국무회의에서 국적법 개정안이 의결됨에 따라 내년부터 외국국적을 행사하지 않겠다고 서약하면 복수국적이 허용됩니다.
병역기피 등 복수국적 허용에 따른 부작용을 최소화하기 위한 규정들도 새로 보완했습니다.
내년부터 적용되는 국적법 개정안의 뼈대는, 국적 선택 방식을 간소화했다는 겁니다.
복수국적자, 즉 두 개 이상의 국적을 가질 경우 국내에서 외국 국...
방송일자 : 2010.0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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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방곡곡 문화공감사업은 계속 이어진다
문화 소외지역을 찾아다니며 공연활동을 펼치는 문화부의 방방곡곡 문화공감사업이 올해도 계속 이어집니다.
올해는 수백개의 공연단체가 전국 5만여명을 대상으로 문화의 향기를 전파할 계획입니다.
서울 대학로에서 흥행한 연극 한 편이 가평 꽃동네에서 펼쳐집니다.
변변한 공연 한편 보기 힘들었던 장애인들을 위해 배우들이 직접 이곳에 찾아 온겁니다.
2백여명이 ...
방송일자 : 2010.0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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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야기' 있는 국악공연 인기
고정관념과 형식을 벗어던진 국악콘서트에 관객들이 몰리고 있습니다.
관객에게 다가가는 국악의 신선한 소통과 울림, 그 현장을 취재했습니다.
차나무 새순을 따서 만든 푸른빛 햇차를 하늘에 고하는 의식으로 국악 공연이 시작됩니다.
차를 주제로 읊어 내려가는 시 한자락이 가야금 선율을 타고 공연장을 가득 적시고, 진행자와 관객이 나누는 자연스러운 대화는 무대...
방송일자 : 2010.0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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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자에 불리한 금융관행 대폭 개선
금융당국이 소비자에게 불리한 각종 금융제도와 관행을 개선해오고 있는데요.
그 동안 모두 32건의 개선이 이뤄져, 금융 소비자에 대한 보호가 강화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금융감독원이 소비자에게 불리한 각종 금융제도와 관행의 개선에 나선 건 지난해 말부터였습니다.
개선 과제에는 불합리한 관행과 소비자 피해 예방, 그리고 소외계층의 금융 접근성 향상 등이 ...
방송일자 : 2010.0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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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책라인 10 (31회)
"대한민국, 고귀한 희생 결코 잊지 않을 것" / 합동분향소 추모 물결 / 이 대통령 "교육비리, 관습화 관례화가 문제" / 지역 교육청 '학교 현장' 지원 강화 / 2차 보금자리 4만1천가구 공급 / 새만금 방조제 준공, 명품도시 본격 개발 / "새만금, 동북아 경제중심지로" / 정운찬 총리 "혁신도시 건설 활성화돼야" / 희망홀씨대출 '서민 희망' 안착 / 한국 이미지 '역동성'과 '첨단기술' / 선진-개도국간 글로벌 리더십 발휘 / 지방청간 교차감사로 785억원 추징
방송일자 : 2010.0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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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고귀한 희생 결코 잊지 않을 것"
이명박 대통령이 오늘 오전 서울광장에 마련된 천안함 희생장병 합동 분향소를 찾아 조문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조문록에 '대한민국은 당신들의 고귀한 희생을 결코 잊지 않을 것입니다' 라고 적었습니다.
천안함 희생장병 합동장례 이틀째.
이명박 대통령도 서울광장에 마련된 합동분향소를 찾았습니다.
조문에는 정정길 대통령실장을 비롯해 선임행정관급 참모 백 여명...
방송일자 : 2010.0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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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동분향소 추모 물결
서울광장을 비롯해 전국 30곳에 합동 분향소엔 흐린 날씨에도 불구하고, 희생자들을 애도하는 추모의 물결이 계속 이어졌습니다.
그 현장을 취재했습니다.
국화꽃에 둘러싸여 환하게 웃고 있는 천안함 희생자 46명의 영정사진 앞에서 시민들은 말없이 고개를 떨구었습니다.
이들의 고귀한 죽음에 하늘도 슬픈 듯, 오후엔 빚줄기가 점점 굵어졌습니다.
하지만, 희생...
방송일자 : 2010.0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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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대통령 "교육비리, 관습화 관례화가 문제"
이명박 대통령이 제2차 교육개혁대책회의를 주재하면서 창의력을 강조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교육비리의 문제점을 지적하면서 우수교사에 대해서는 인센티브를 확대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명박 대통령이 서울시 남부교육청에서 두 번째 교육개혁 대책회의를 주재했습니다.
이 자리에서 이 대통령은 시대가 바뀌고 아이들이 바뀌면 교육도 바뀌어야 하는데 교육방식은 그대로 라...
방송일자 : 2010.0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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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교육청 '학교 현장' 지원 강화
앞으로는 지역 교육청의 역할이 관리가 아닌 지원으로 바뀝니다.
일명 ‘지원 교육청’으로서 심화학습 개설은 물론 원어민 강사 확보 등 학교 지원에 집중하게 되는 겁니다.
계속해서 전해드립니다.
앞으로는 전국 180개의 지역 교육청이 일명 ‘지원 교육청’으로 이름을 바꿔 학생과 학부모, 학교 등 교육 현장에 대한...
방송일자 : 2010.04.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