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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관영언론 "北 무관하다면 증명해야"
중국 공산당 기관지 인민일보 계열의 관영 매체가 북한에 "천안함 침몰 사건과 무관하다는 점을 구체적인 사실을 들어 성의있게 해명하라"고 촉구했습니다.
인민일보 자매지인 환구시보는 26일자 사설에서, 한반도의 긴장이 위험 수준으로 치닫는 것을 막기 위해 가장 시급한 것은 북한이 충분한 사실을 바탕으로 자신들이 무관하다는 것을 증명하는 일이라면서, 만약 북한...
방송일자 : 2010.0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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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경상수지 14억9천만달러 흑자
지난달 경상수지가 수출 호조세의 영향으로 석 달째 흑자 기조를 이어갔습니다.
한국은행이 발표한 '4월 중 국제수지 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경상수지는 14억9천만달러 흑자를 기록해, 지난 2월 1억7천만달러 흑자로 돌아선 이후 석달 째 흑자기조를 유지했습니다.
이같은 경상수지 흑자 기조는 반도체와 승용차, 석유제품 등의 수출 호조로 상품수지가 큰 폭의 ...
방송일자 : 2010.0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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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우개선 통해 우수 기능인 육성
앞으로는 국제기능올림픽에서 입상한 기능인도 체육올림픽 메달리스트와 같은 수준의 보상금과 병역특례를 받게 됩니다.
중소기업청은 기능올림픽에서 금메달을 따면 일시금으로 1천720만 원을 지급하고, 입상자도 산업체에서 근무할 수 있는 병역특례 혜택을 주기로 했습니다.
또 내년부터는 중소기업 기능인력을 대상으로 주말 또는 야간 2년제 학위과정을 신설하고, 대학...
방송일자 : 2010.0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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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책현장 2 (51회)
북, 통신단절·경협사무소 인원추방 통보 / "대북 심리전 방송 재개시 서해지구 차단" / 한미일, 천안함 안보리 회부 협의 / 이 대통령 "10년 동안 주적개념 정립 못해" / "우리 경제, 대북 리스크 흡수력 충분" / 정 총리 "한반도 평화 터전 되도록 보완책 마련"
방송일자 : 2010.0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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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 통신단절·경협사무소 인원추방 통보
<!--StartFragment-->북한이 우리정부에 통신연계단절과 개성공단내의 경협사무소 근무인원 추방을 통보해 왔습니다.
북한의 이같은 조치는 남북관계단절선언 이후 나왔다는 점에서 정부는 예의주시하고 있습니다.
북한이 남북관계전면단절을 선언한 이후 개성공단내 남북경협사무소에 대한 인원추방을 통보해왔습니다.
통일부 천해성 대변인은 북측관계자들이 오전...
방송일자 : 2010.0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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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북 심리전 방송 재개시 서해지구 차단"
남북 장성급회담의 북측 대표단장이 남측이 대북 심리전 방송을 재개할 경우 "서해지구 북남관리구역에서 남측 인원, 차량에 대한 전면 차단조치가 취해질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조선 중앙통신은 북측 대표단의 이 같은 발언을 26일 보도했습니다.
북측 대표단장은 또 "확성기 설치는 북남 군사합의에 대한 노골적인 파기이고 군사적 도발"이라면서 "확성기가 설치되는...
방송일자 : 2010.0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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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일, 천안함 안보리 회부 협의
한국과 미국, 일본은 오늘 오전 서울에서 고위 당국자간 회담을 열어 천안함 사태의 후속 대응방안을 협의했습니다.
회담은 위성락 외교통상부 한반도평화교섭본부장과 커트 캠벨 미국 국무부 동아태차관보, 사이키 아키타카 일본 외무성 아시아대양주국장이 참석했습니다.
3국 고위 관리들은 이날 회담에서 어떤 형식으로든 천안함 사태를 안보리에 회부한다는 방침을 확인하...
방송일자 : 2010.0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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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대통령 "10년 동안 주적개념 정립 못해"
이명박 대통령은 국민원로회의에서 우리군이 지난 10년 동안 주적개념을 정립하지 못했다고 지적했습니다.
이에 따라 새 국방백서에는 북한을 주적으로 명시하는 방안이 추진될 것으로 보입니다.
이명박 대통령이 청와대에서 정치와 외교안보통일 분야 등 국민원로들과 오찬을 함께하며 천안함 사태에 대한 의견을 나눴습니다.
"우리군이 지난 10년동안 주적개념을 정립하...
방송일자 : 2010.0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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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경제, 대북 리스크 흡수력 충분"
<!--StartFragment-->출렁이고 있는 외화자금시장에 대해, 정부가 필요하면 유동성을 충분히 공급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정부는 우리 경제가 대북 리스크에 대한 충분한 흡수력을 갖고 있다고 진단했습니다.
윤증현 기획재정부 장관은 대북 리스크로 인한 금융시장 불안은 일시적일 것으로 진단했습니다.
우리 경제의 충격 흡수력이 충분하다는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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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일자 : 2010.0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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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 총리 "한반도 평화 터전 되도록 보완책 마련"
정운찬 국무총리는 천안함 사태와 관련해 "한반도가 더 이상 긴장과 분쟁의 불씨가 아니라 새로운 평화의 터전이 될 수 있도록 만반의 대응책과 보완책을 마련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정 총리는 오늘 오전 `2010 한-중남미 고위급포럼' 개회식에 참석해 "이미 우루과이, 콜롬비아 등 중남미 국가를 포함한 많은 국가와 국제기구가 우리의 대응에 지지 입장을 표명...
방송일자 : 2010.0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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