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안전디자이너-소방방재청장에게 듣다>
국민의 실생활과 밀접한 관계가 있는 소방방재청이 하는 일과 예산, 소방대원들의 대우 등 자세한 얘기를 나누는 시간이었다.
전반적으로 소방방재청이 하는 일 등을 잘 알 수 있는 시간이긴 했지만
패널들과 방재청장과의 논의가 너무 짜여진듯 진행돼서 지루한 느낌도 있었다. 1시간여를 소방방재청장과의 대담으로만 구성하지 말고, 소방방재청이 하는 일이나 사고 후 심리치료문제, 소방가족의 처우, 시스템의 문제 등은 일반인이 잘 모르는 부분은 해당자들과의 인터뷰 등으로 VPB 구성해서 시청자들에게 보여주면 더 호소력 있게 들릴 수 있었을 것이라 생각한다. 또한, 시청자들이나 소방대원들의 직접적인 궁금증을 뽑아 간단한 문답형식이나 전화연결 등으로 진행해본다면 패널들과의 대담보다 더 실제적이고 많은 정보를 줄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한다.
무거운 내용을 어떻게 효과적으로 전달하는가 형식에 대한 고민을 해봐야 하지 않을까 생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