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 전자산업은 우리나라 수출의 38%를 차지하며 경제 성장의 견인차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습니다.
산업자원부는 오는 2015년까지 세계3위의 디지털전자 강국으로 도약한다는 방침입니다.
올해 디지털 전자산업 시장 규모는 1조 3500억 달러. 앞으로 성장을 지속해 2015년에는 약 2조 1800억 달러에 달할 전망입니다.
이처럼 규모가 계속 커지고 있는 디지털 전자산업 시장에서 우위를 유지하기 위해 정부는 2015년 디지털 전자산업의 미래 비전 및 발전전략을 발표했습니다.
오는 2015년 까지 생산규모 590억원, 수출 3000억 달러를 달성해 시장 점유율 14%, 세계 3위의 디지털전자강국으로 도약한다는 방침입니다.
이를 위해 정부는 유비쿼터스 기반 기술 등 10개 기술 분야에 대한 원천기술 확보를 추진해 국제 표준을 선점할 계획입니다.
또 차세대 핵심부품소재 산업을 육성키 위해 금융지원을 확대하고 수급기업 투자펀드를 조성해 설비 투자확대를 유도하기로 했습니다.
또 주력 수출 상품의 편중을 막기 위해 수출 10억 달러 이상의 상품을 현재 12개에서 2015년 25개로 확대할 계획입니다.
정부는 또, 2007년에 디지털 이노베이션 센터를 건립해 전문연구소와 첨단외국기업 등을 유치할 계획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