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의 안정적인 수급을 도모하고 범국민적 에너지절약 분위기를 확산하기 위한 에너지 절약 촉진대회가 오늘 한국전력에서 열렸습니다.
이 자리에 참석한 이희범 산업자원부 장관은 에너지의 97%를 해외에 의존하고 있는 우리의 현실에서 에너지 위기와 기후변화 협약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기 위해서는 우리 모두의 역량을 하나로 모아서 에너지 절약에 노력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11월 10일 촉진대회에서는 산업현장의 에너지 비용을 획기적으로 줄인데 이바지한 포스코의 허남석 전무가 은탑산업훈장을 받는 등 모두 150여 단체와 개인이 훈장과 정부 표창을 받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