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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 안전 지킨다! 어린이보호구역 내 교통사고 예방 대책 [클릭K+]

LIVE 정책 썰 월~금요일 19시 00분

어린이 안전 지킨다! 어린이보호구역 내 교통사고 예방 대책 [클릭K+]

등록일 : 2026.06.16 20:15

신경은 기자>
어린이들이 가장 안전해야 할 공간인 어린이보호구역.
하지만 등하굣길 교통사고는 여전히 끊이지 않고 있습니다.
경찰청 통계에 따르면 지난해 어린이 보호구역에서 발생한 어린이 교통사고는 927건, 이 중 57%가 교차로에서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는데요.
이런 가운데 정부가 어린이 보호구역 교통안전을 강화하기 위한 대책을 내놨습니다.
먼저, 어린이보호구역 속도 운영 방식이 달라집니다.
그동안 어린이보호구역은 시간과 관계없이 시속 30킬로미터 제한이 적용돼 왔는데요.
앞으로는 시간대에 따라 속도가 달라집니다.
어린이 통행이 적은 심야 시간대에는 시속 40~50킬로미터로 완화되고, 등하교 시간대에는 시속 30킬로미터 제한이 그대로 유지됩니다.
통학로 안전시설도 강화됩니다.
차량이 보도로 올라오는 사고를 막기 위해 고강도 '방호울타리'와 보도 설치를 확대하고, 보도가 없거나 보행이 불편한 이면도로는 보행 환경 개선을 통해 안전한 통행 공간을 확보합니다.
어린이보호구역 전반에 대한 안전 관리 체계도 함께 운영되는데요.
경찰과 지자체가 정기적으로 안전 점검을 실시하고, 위험 요소가 확인된 구간은 현장에서 개선이 이뤄지도록 대응을 강화합니다.
교차로 안전 대책도 보완되는데, 신호등이나 횡단보도가 없는 교차로에는 일시정지 표지가 추가되고 우회전 차량이 보행자를 확인하고 서행하거나 멈추도록 하는 신호 체계도 확대됩니다.
이와 함께 운전자가 어린이보호구역을 더 쉽게 있도록 환경도 개선됩니다.
횡단보도는 노란색으로 바뀌고, 보호구역 시작과 끝에는 표시가 더 명확하게 정비됩니다.
횡단보도 주변의 불법 주정차 단속 카메라를 대폭 늘려 운전자의 시야를 가리는 요소를 차단할 계획입니다.
학교 주변 통학 시간대 혼잡을 줄이기 위한 대책도 마련됐는데요.
학교 주변에 어린이 승하차 전용구역, 이른바 드롭존 설치를 확대해 보다 안전한 승하차 환경을 조성할 방침입니다.
아이들의 안전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을 텐데요.
이번 대책이 어린이보호구역 곳곳의 위험 요소를 줄이고, 아이들이 보다 안심하고 등하교할 수 있는 안전한 통학 환경으로 이어지기를 기대해 봅니다.

지금까지 클릭K 플러스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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