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인적자원부는 올해부터 한달에 1번 실시해 오던 주5일제 수업을 내년 3월부터 월 2회로 확대시행하기로 하는 방안을 적극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에따라 교육인적자원부는 초중고 학생들의 수업시간을 내년 3월부터 주당 1시간씩 줄여 한해 평균 34시간 단축할 방침입니다.
또 수업일수도 현행 220일에서 내년부터는 205일로 15일 정도 감축 조정된다고 밝혔습니다.
교육인적자원부는 일선 학교의 주5일 수업이 내년 3월부터 월 2회로 늘어날 경우에 대비해, 다음달안에 수업시간을 줄이는 교과편성 운영 지침을 최종 확정할 방침이라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