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방행정 혁신을 이끌어갈 26개 혁신선도 자치단체가 확정됐습니다.
행정자치부는 9월5일 64개 자치단체가 신청한 가운데 혁신계획의 적정성과 단체장의 혁신의지, 혁신 추진실적 등을 고려해 26개 자치단체를 혁신선도 자치단체로 선정했다고 밝혔습니다.
광역자치단체는 인천과 충북 등 권역별로 1개씩 모두 5개를, 기초자치단체는 시도별로 1~2개씩 모두 21개를 선정했습니다.
이들 혁신선도 자치단체는 앞으로 1년간 혁신과제 프로그램을 수행하게 되며, 특히 3~4개 중점 혁신과제를 우수 혁신사례로 실행한 뒤 이를 모델화해 다른 자치단체로 확산시키는 역할을 맡게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