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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정뉴스(이슈라인) (53회)
청와대, 한일 정상회담 취소 검토 / 이해찬총리, 프랑크푸르트 도서전 참석 및 우크라이나 방문 출국 / 복지부, 의료보험수급자 암지원 확대 / 원전센터 주민투표 엄정 관리 / ‘관세 상한 설정’ 도입 가능성 높아 / 8.31 후 강남-비강남 평당가 격차 60만원 축소 / 판교 공급가구수 2만 9천350가구 / 여야, 감세 논쟁 가열 / 교육부, 2단계 BK21 구체화 방안 본격착수 / 일반 국민 73%가 다소 비싸도 친환경상품 구매 의향 / 인터넷 통관포탈시스템 본격 가동 / 위조 은행사이트 사기 경보
방송일자 : 2005.1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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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와대, 한일 정상회담 취소 검토
고이즈미 총리가 10월17일 신사참배를 감행했습니다. 청와대는 연말에 개최될 것으로 논의되던 한일 정상회담 취소를 검토하고, 외교통상부는 주한 일본 대사를 불러 유감표명과 함께 재발 방지를 강력히 요청했습니다.
고이즈미 총리의 야스쿠니 신사 참배에 대해 정부가 강경한 입장을 표명했습니다.
김만수 청와대 대변인은 10월17일 이후로 대통령의 방일 문제를 ...
방송일자 : 2005.1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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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해찬총리, 프랑크푸르트 도서전 참석 및 우크라이나 방문 출국
이해찬 국무총리는 6박 7일 일정으로 독일과 우크라이나를 방문하기 위해 10월 17일 오후 출국했습니다.
이 총리는 오는 19일까지 독일에 머무르며 한국이 주빈국을 맡은 프랑크푸르트 도서전에 정부대표로 참석합니다.
또 독일 헤센 평화문제 연구소가 주최하는 세미나에 참석해 `한반도의 항구적인 평화와 번영을’주제로 연설할 예정입니다.
이 총리는 이어 오는 ...
방송일자 : 2005.1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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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지부, 의료보험수급자 암지원 확대
1급과 2급 의료급여 대상자 가운데 암 환자는 의료급여 대상이 아닌 치료비 가운데 최고 백만원까지 지원 받을 수 있습니다.
보건복지부는 내년부터 저소득층 암환자의 치료비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백만원 범위 내에서 비급여 대상 치료비의 60%를 지원하기로 했습니다.
이에 따라 의료급여 대상자 가운데 암 치료를 받은 환자는 올해 1월 1일부터 들어간 비급여 항...
방송일자 : 2005.1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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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전센터 주민투표 엄정 관리
원전수거물센터 선정을 위한 주민투표가 다음달 2일 실시됩니다.
투표를 앞두고 일부 지역에서 불법, 부정 투표 의혹이 제기되고 있습니다.
정부는 부지 선정 절차가 원만하게 마무리될 수 있도록, 주민투표를 중립적이고 공정하게 관리해나간다는 방침입니다.
정부는 원전수거물센터 부지 선정을 위한 주민투표와 관련해 관련부처 장관들 공동명의로 담화문을 발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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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일자 : 2005.1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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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세 상한 설정’ 도입 가능성 높아
오는 12월 중순 홍콩에서 세계무역기구, WTO 각료회의가 열리고 여기서 DDA농업협상의 세부원칙이 정해질 것입니다. 이를위해서 각 그룹 간 이견 좁히기가 한창인 가운데 흐름이 우리에게 불리하게 돌아가는 조짐입니다.
DDA 농업협상의 흐름이 좋지 않습니다.
12월 중순 홍콩에서 개최될 WTO 각료회의에서 세부원칙을 정하기 위해 각 그룹 간 이견 좁히기...
방송일자 : 2005.1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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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31 후 강남-비강남 평당가 격차 60만원 축소
8.31 부동산 정책 이후 강남권과 비강남권간 아파트 평당가 차이가 좁혀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부동산 정보업체 부동산 뱅크에 따르면 강남권과 비강남권간의 평당가 차이를 조사한 결과 대책 직전 1,211만원에서 1,151만원으로 60만원 가량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구별로는 재건축 단지가 몰려 있는 강동구가 8.31 이후 평당 80만원 가량 ...
방송일자 : 2005.1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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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교 공급가구수 2만 9천350가구
판교신도시 공급가구수가 당초보다 2천546가구 늘어난 2만9천350가구로 잠정 확정됐습니다.
건설교통부는 판교신도시 공급주택을 10% 정도 늘리기로 한 8.31대책의 후속조치로 최근 지방자치단체와 사업시행기관들과 의견을 조율한 뒤 공급 가구수를 이같이 조정했다고 밝혔습니다.
늘어나는 2천546가구는 모두 전용면적 25.7평을 초과하는 중대형 아파트와 연립...
방송일자 : 2005.1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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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야, 감세 논쟁 가열
국민세금을 얼마나 거둬서 어디에 사용할 것인지를 두고 정부와 국회간 치열한 실랑이가 전개되고 있습니다.
특히 감세안을 두고 여야의 공방이 어느때보다 뜨겁습니다.
정부에 대해 세급과 전쟁을 내건 한나라당의 감세안에 대한 논란이 확산되고 있습니다.
한나라당은 이미 소득세율 2%포인트 인하와 법인세 3%포인트 인하 등을 골자로 한 감세관련 입법안을 발의해놓은 ...
방송일자 : 2005.1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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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부, 2단계 BK21 구체화 방안 본격착수
교육인적자원부는 세계수준의 연구중심대학 육성과 과학기술,인문사회 분야의 고급 연구인력 양성을 목표로 내년부터 2012년까지 7년동안 총 2조 천억원이 투입되는 2단계 BK 21사업을 본격적으로 시작합니다.
교육인적자원부는 21세기를 선도할 인재양성을 목적으로 1999년부터 7년에 걸쳐 시행하고 있는 BK 21 사업, 2단계에 본격적으로 착수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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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일자 : 2005.10.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