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V 국민방송

앵커>

대한의사협회가 오늘 집단휴진에 들어갔습니다.

참여율이 예상만큼 높지 않아서 의료대란 수준은 아니지만 이곳저곳에서 시민들이 불편을 겪고 있습니다.

보건복지부에 나가있는 중계차 연결해 보겠습니다.

노성균 기자 나와주세요.

노성균 기자 / 보건복지부

네, 대한의사협회 소속 의원들이 오늘 집단휴진에 들어갔습니다.

오늘은 응급실과 중환자들 등 필수인력은 남아있지만 오는 24일부터 엿새동안은 전면휴진에 들어갑니다.

사실상 국민건강을 담보로 벌어진 일인데 집단 휴진은 2000년 이후 14년만입니다.

엄정 대응을 천명한 정부는 민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비상체제에 돌입했는데요, 자세한 내용, 곽순헌 보건복지부 의료기관정책과장과 함께 알아보겠습니다.

바쁘신데 자리 나와 주셔서 감사합니다.

곽순헌 보건복지부 의료기관정책과장과 함께 자세한 이야기 나눠봤습니다.

의사협회의 집단 휴진으로 국민들이 적지않은 불편을 겪고 있습니다.

대한약사회도 의사협회 파업으로 인한 국민불편을 줄이기 위해 약국 운영시간을 연장하기로 했습니다.

국민들께서는 보건복지부나 국민건강보험공단, 119에 전화하면 문을 연 인근 병원을 안내받을 수 있습니다.

지금까지 보건복지부에서 KTV노성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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