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중근 의사의 유해 발굴 작업이 이르면 이달안에 시작될 것이라고 주중 한국대사관이 밝혔습니다.
대사관 관계자는 "우리 정부가 요구한 유해가 묻힌 것으로 추정되는 지역의 건설공사 중단과 유해발굴 협조 요청을 중국이 받아들였다"면서 이같이 밝혔습니다.
이 관계자는 이어 "발굴 작업에는 약 2~3개월 정도가 소요될 것으로 본다"고
말했습니다.
(한국정책방송 KTV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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