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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민 생활비 줄인다
네, 앞서 보셨듯이 이명박정부 첫 국무회의의 가장 큰 화두는 역시 서민생활 안정이었습니다.
정부는 기름값과 통신비 인하 등의 방안을 차근차근 추진해, 서민 생활비를 줄여줄
방침입니다.
유진향 기자>
서민생활 부담을 줄여주기 위한 정부의 구체적인 일정표가 나왔습니다.
먼저, 인수위 시절부터 예고된 유류세 인하는 이달부터 시작돼 휘발유와 경유...
방송일자 : 2008.0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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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래시장, 지역특화 상권으로 개발
네, 이 같은 서민생활 안정대책과 함께, 영세자영업자와 소상공인을 돕기 위한
대책도 추진됩니다.
재래시장을 키우고 소상공인의 영업기반을 만들기 위한 방안을 계속해서 보도합니다.
박영일 기자>
대형마트에 비해 상대적으로 낙후됐다는 인식이 많은 재래시장이 지역별로 특화된
상권으로 개발됩니다.
우선 흩어져 있는 재래시장과 지하상가, 상업지...
방송일자 : 2008.0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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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살리기에 초점
오늘 국무회의에선 새 정부의 국정철학과 전략을 구체화한 193개 국제과제가 확정됐습니다.
경제살리기에 집중된 이명박정부의 국정운용방향을 보도합니다.
강동원 기자>
새 정부 첫 국무회의는 처음부터 끝까지 경제살리기를 위한 대책에 초점이 맞춰졌습니다.
정부는 오는 15일까지 새정부 경제운용 방향과 실천계획을 관계부처 합동으로
마련해 발표하기로...
방송일자 : 2008.0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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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 소비자물가 3.6% 상승
원유와 곡물을 비롯한 국제 원자재 가격 강세와 학원비 인상 등의 영향으로, 소비자물가가
5개월째 3%대 상승률을 유지했습니다.
통계청이 오늘 발표한 '2월 소비자물가 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소비자물가지수는
지난해 같은 달보다 3.6% 올랐습니다.
하지만 지난 1월 3.9%였던 상승률과 비교하면 가파른 오름세가 다소 주춤해진
모습을 보였습니...
방송일자 : 2008.0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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넓은 세원, 낮은 세율 체계 구축
강만수 기획재정부 장관은 앞으로의 세정운영 방향에 대해, '넓은 세원, 낮은
세율'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강만수 장관은 오늘 '제42회 납세자의 날' 기념식 치사를 통해, 공평과세의 실현과
안정적인 재정수입 확보를 위해 과세기반을 지속적으로 확충해 나가야 한다면서 이같이
말했습니다.
강 장관은 이어 신용카드 사용...
방송일자 : 2008.0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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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리로 생업자금 융자
올해부터는 기초생활수급자 등 저소득 계층의 생업에 필요한 자금을 국가에서
낮은 금리로 빌려주는 사업이 시행됩니다.
창업이나 사업운영이 보다 활성화 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김현아 기자>
기초생활보장 수급자나 차상위계층 등 저소득층의 창업지원을 활성화하기 위한
융자사업이 실시됩니다.
보건복지가족부는 저소득층의 창업이나 사업 운영 등에 필요한 자금...
방송일자 : 2008.0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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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역수지 적자규모 감소
국제유가와 원자재 가격의 상승 등 대외여건이 악화되면서, 지난달 무역수지가
석달째 적자를 기록했습니다.
하지만, 적자규모는 전달에 비해 눈에 띄게 줄어들었습니다.
이해림 기자>
무역수지가 석달 연속 적자를 기록했습니다.
지난달 수출은 한 해 전 같은달보다 20.2%가 늘어난 315억3천5백만달러, 수입은
27.3% 증가한 323억4300백...
방송일자 : 2008.0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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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사, 일본열도까지 영향
지구촌의 이모저모를 살펴보는 시간입니다.
매년 이 맘 때만 되면 찾아오는 불청객이 있죠?
바로 황사인데요. 중국에서 넘어오는 황사 때문에 우리나라는 물론 일본도 고통을
겪고 있습니다.
황사소식과 함께 올림픽 준비가 한창인 중국의 준비과정 등 세계 곳곳의 지구촌
소식을 정리했습니다.
오세중 기자>
이 시각 지구촌 소식을 알아보는 순서입니...
방송일자 : 2008.0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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힐, 수주내 핵문제 타결 위해 노력
새 정부가 들어서면서 북핵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움직임도 빨라지고 있습니다.
이와 관련해 6자회담 미국측 수석대표인 힐 차관보는 이달내 타결 가능성도 시사했습니다.
이충현 기자>
"수 주내에 북핵 프로그램 신고문제를 타결짓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동남아를 방문중인 북핵 6자회담 미국측 수석대표인 크리스토퍼 힐 미 국무부
동아태 차관보는 북핵...
방송일자 : 2008.0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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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TL 기숙사' 문 열어
민간이 돈을 들여서 공공시설을 짓고, 정부가 임대료를 내는 방식을 BTL, 즉 '민자임대'라고
합니다.
이런 방식을 활용해 지어진 대학 기숙사들이 문을 열었습니다.
김현근 기자>
빠듯한 예산 때문에 시설 현대화가 더뎠던 국립대학 기숙사 3곳이 새롭게 단장해
문을 열었습니다.
이번에 신축된 기숙사는 충북대학교와 한국교원대학교, 청주교육대학교...
방송일자 : 2008.03.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