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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적충격을 주는 참신한 테마와 도식적인 코너 간의 부조화 ---
[뇌과학] 이라는 새로운 화두를 흥미롭게 풀어간 메인 테마의 아이템 선정이, 시청자들에게 신선함은 물론 지적충격을 주기에 충분하였다고 봅니다. 반면 <길 위의 인문학>의 경우 여자리포터가 '문학의 현장을 찾아서' 식의 진행을 함으로써, {인문학열전} 이라는 프로그램의 정체성은 물론 메인코너의 주제와도 너무 괴리가 느껴지는 부분이 있었던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