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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프로그램입니다.
유익한 프로그램 발견하고 갑니다. 글을 읽는 것과 강연을 듣는 것, 대담하는 것 각각에는 나름의 특징과 장점이 있는 것 같습니다. 대담의 경우, 글과 강연에 비해 매끄럽지는 않지만 화자가 중요하게 여기는 핵심이 비교적 쉽게 노출되기 마련입니다. 글도 강연도 좋아하지만 대담 같은 형식도 필요하다고 생각하는 이유입니다. 인문학을 대담으로 소개하는 이 프로그램에는 이러한 장점이 분명히 있는 것 같아요. 잔잔한 진행, 돋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