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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2일 방송을 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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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그램명 : 인문학 열전
작성자 : 지정순(지정순**)
조회 : 1037
등록일 : 2013.04.03 17:59
영상구성, 삽화+영상구성이 내용을 상징적으로 잘 드러내고 있네요. 하나의 코너에서 남성, 여성 성우가 번갈아 내레이션하는 방식이 단조로움을 극복하고 있어 효과적이고요.
그런데 3개 코너로 구성, 운용하는 순서가 공감되지 않네요. 우리 시대 인문학-길 위의 인문학-우리 시대 인문학의 클로징 멘트-인문학 에세이의 순서로 진행되고 있는데, <우리 시대 인문학>과 <길 위의 인문학> 간에 연계성이 전혀 없으므로 <우리 시대 인문학>의 클로징 멘트 위치가 <우리 시대 인문학>코너를 마무리할 때로 옮겨져야 타당할 것 같아요. <우리 시대 인문학>코너 출연자와 인사를 나누자마자 갑자기 다음 코너 도입 멘트를 하더니, 다음 코너가 끝난 다음에 뒤늦게 <우리 시대 인문학>코너로 돌아가 마무리 멘트를 하는 것은 몹시 어색합니다.
또 <길 위의 인문학> 코너의 성격이 몹시 모호해요. 길(현장)에서 발견하고 깨닫는 인문학이 아니라, 소설 속 현장(지역) 탐방 수준이어서 ‘인문학’이란 제목을 붙이는 게 다소 민망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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