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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선한 주제와 상징적이고 감각적인 영상과의 조화 돋보여
'마음공부'로 자기내면의 자리를 찾아간다는 주제설정이 매우 신선하면서도 공감을 주었습니다. 특히, 상징적이거나 감각적인 사진이나 그림들을 적절히 활용함으로써, 주제에 대한 깊이감 있는 접근을 가능케한 영상구성이 매우 돋보였다고 생각합니다. 다만, <길 위의 인문학>의 경우 [힐링다큐 - 한국의 섬] 같은 다큐멘터리 구성으로 인해 메인테마와 너무 이질감이 드는 점은, 앞으로 보완해 나갔으면 하는 바람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