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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전성 관리로 2013년 균형재정 달성
기획재정부가 어제 국회에 올해 업무계획을 보고했습니다.
일자리 창출에 전력을 다하면서, 2013년까지 균형재정을 달성하겠다는 목표를 제시했습니다.
새해 정부가 '일자리 정부' 체제를 표방한 만큼, 올해 최대 정책과제는 고용의 회복입니다.
이를 위해 올해 약 천억원을 투입해 구인, 구직 수요를 원활히 연결하는 시스템을 구축하고, 고용을 늘린 중소기업에 ...
방송일자 : 2010.0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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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 인구유입 11년만에 최소
고질적인 수도권 인구 집중현상이 완화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지난해 수도권 유입인구는 11년만에 최소치를 기록했습니다.
지난해 수도권으로의 순이동인구는 4만 4천명.
52만 5천명이 들어온 대신 48만 1천명이 빠져나갔는데, 이는 외환위기 직후였던 1998년 이후 11년만에 최소치입니다.
수도권 인구유입이 정점을 기록한 2002년 이후 전입자...
방송일자 : 2010.0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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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화 빙속 500M 금메달 쾌거
<!--{12664665052180}-->모태범에 이어 이상화가 스피드스케이팅 500M에서 금메달을 따냈습니다.
이로써 우리나라는 동계올림픽 사상 처음으로 남녀 500m를 동시 석권하는 쾌거를 이뤄냈습니다.
밴쿠버 동계올림픽에서 이상화가 한국 여자 스피드 스케이팅 사상 처음으로 메달의 주인공이 됐습니다.
그것도 금메달로 장식했습니다.
38초24의 기...
방송일자 : 2010.0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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빙속, 금빛질주에 국민들 열광
<!--{12664665499060}-->이른 아침 날아든 금빛 낭보에 온 국민은 얼싸안고 기뻐했습니다.
스케이팅 꿈나무들도 선배들의 잇따른 선전에 미래의 금메달을 다짐했습니다.
초조한 마음으로 이상화 선수의 레이스를 지켜보던 시민들은 금메달이 확정되자 함성을 지르며 기쁨을 감추지 못합니다.
박승태 (서울시 도봉구 창동)
“너무 너무 자랑...
방송일자 : 2010.0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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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대통령, 금메달 이상화 선수에 축전
<!--{12664665950930}-->이명박 대통령은 '2010 밴쿠버 동계올림픽' 여자 스피드 스케이팅 500m 종목에서 금메달을 획득한 이상화 선수에게 축전을 보내 격려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축전에서 "이상화 선수의 강인한 정신력과 탁월한 기량이 국민 모두에게 큰 감동과 기쁨을 안겨줬다"며 "이 선수는 대한민국 스피드 스케이팅 역사를 새로 쓴 우리...
방송일자 : 2010.0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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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티 재건지원단 이달말 파병
아이티가 지난 1950년 한국전쟁 당시 우리를 도왔던 나라라는 사실 알고 계십니까?
아이티 재건 지원단이 오늘 창설돼 이달말 60년만에 은혜를 갚으러 파병됩니다.
옷깃을 파고드는 차가운 바람에도 늠름하게 서있는 장병들.
평균 8대 1의 경쟁률을 뚫고 이 자리 선 장병들은 지진피해로 신음하고 있는 아이티의 재건을 돕기위해 모였습니다.
120명의 공병대...
방송일자 : 2010.0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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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대통령 "졸업식 뒤풀이, 학교가 해결해야"
이명박 대통령은 일부 중학교 졸업생들의 '알몸 뒤풀이' 물의는 우리 사회의 중병"이라고 지적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특히 문화의 문제인 만큼 학교에서 머리를 맞대고 해결할 문제"라고 말했습니다.
이명박 대통령은 최근 문제가 된 일선 학교의 '졸업식 뒤풀이'와 관련해 도덕적으로나 교육적으로 나쁜 일 일뿐 아니라 우리 사회의 중병이라고 지적했습니다.
이 대...
방송일자 : 2010.0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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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툴어진 졸업식 문화 바꾼다
안병만 교육과학기술부 장관이 비툴어진 졸업식 뒤풀이 학교현장을 찾았습니다.
안 장관은 학부모와의 간담회를 갖고 재발방지책 마련을 약속했습니다.
온 국민을 놀라게 했던 졸업식 알몸 뒤풀이 사건.
이곳은 해당 중학교에서 도보로 5분에서 10분 거리에 있는 공터로 주변에는 공사현장이 있고 5-6미터 높이에 방음벽이 설치되어 있어 낮에도 노출이 잘 되지 않습...
방송일자 : 2010.0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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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태범 스피드 스케이팅 1,000m 은메달
방금전에 캐나다 벤쿠버 동계올림픽 스피드 스케이팅 남자 1,000m에서 우리나라의 모태범 선수가 은메달을 땄다는 소식을 전해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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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일자 : 2010.0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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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 위의 인문학' 캠페인 전개
위기에 빠진 인문학을 부흥시키기 위해 일상생활 속에서 인문학의 위치를 재조명하는 캠페인이 시작됐습니다.
국립중앙도서관은 “길 위의 인문학 캠페인”의 시작을 알리기 위해세미나를 열고 인문학 석학들을 초청해 인문학의 현재와 나아갈 방향에 대한 토론회를 마련했습니다.
국립중앙도서관은 앞으로도 인문학에 대한 일반인들의 인식 전환의 계기를 ...
방송일자 : 2010.02.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