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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V 국민방송

'작은도서관, 지역문화 허브로'

도서관이 우리 곁으로 한층 가깝게 다가오고 있습니다.

지역주민들과 소통하는 복합문화공간인 ‘작은도서관’이 우리 주변 동네 곳곳에 들어서고 있는데요.

작은 도서관은 규모는 작지만 손쉽게 책을 빌려볼 수 있고 각종 문화생활도 함께 할 수 있는 그런 공간인데요, 지역문화허브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작은도서관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김현아 기자 어서오세요.

예전에 도서관은 학교다닐 땐 시험공부하는 곳, 그 이후엔 1년에 한두 번 갈까말까한 그런 곳인데 동네에 도서관이 하나 둘 생겨나면서 도서관의 개념이 많이 달라졌어요.

네, 그렇습니다.

작은도서관 조성사업이 추진된 지난 2004년부터 우리 머릿속에 정형화된 도서관의 이미지가 달라지기 시작했습니다.

작은도서관은 규모는 작지만 주민들의 언제든 찾아가 책을 읽고 편안함을 느낄 수 있는 곳으로 보면 되겠죠.

그렇습니다.

작은도서관은 일상생활 공간 가까운 곳에서 국민 누구나 손쉽게 지식정보와 생활문화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조성하는 소규모 도서관입니다.

주민접근성을 최우선으로 고려해 아파트 단지 안이나 주민자치센터, 종합복지관 같은 공공시설의 유휴 공간을 재구성해 만들어지고 있고요, 단순한 독서공간의 의미를 넘어 지역주민의 생활문화 복합공간으로 자리매김하고 있습니다.

도서관하면 시험공부를 하던 거대한 독서실 이미지를 떠올리시는 분들 많겠지만, 딱딱한 도서관이 아닌 책과 대화할 수 있는 편안하고 친근한 공간으로 재탄생하고 있는데요, 작은도서관으로 함께 가보시죠.


(한국정책방송 KTV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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