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문화가 국가경쟁력을 좌우하는 시대가 됐을 만큼 문화콘텐츠가 중요해 졌습니다.
이와 관련해 유인촌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이 우리나라를 대표할 만한 콘텐츠 개발 필요성을 강조했습니다.
유인촌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이 문화콘텐츠의 중요성을 거듭 강조했습니다.
서울디지털포럼에 참석한 유 장관은 "우리나라가 IT 강국에 올라섰지만 대표 콘텐츠가 부족하다"고 지적한 뒤 우리만의 콘텐츠가 있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유 장관은 또 디지털 환경을 토대로 앞으로는 세계와의 경쟁이 불가피하다고 강조했습니다.
유 장관의 이 같은 발언은 정부의 ‘저탄소 녹색성장’ 정책과 맞물려, 차세대 먹을거리로 통하는 문화를 또 하나의 신성장동력으로 끌어올리려는 의지로 풀이됩니다.
지난 2004년부터 개최되고 있는 서울디지털포럼은 디지털 시대의 혁신과 미래 비전을 제시하는 국제포럼으로, 올해는 ‘이야기, 새 장을 열다’라는 주제로 열렸습니다.
KTV 문은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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