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멘스 빠빠를 감상하고 오늘은 많은 생각을 했습니다 세상이 힘들다 힘들다 말들 많이 하시는 요즘 오랜만에 가슴 찡한 영화 였습니다 오늘 은 친정에 계신 아버지가 무척이나 그립더군요 한 남자의 아내로 두 아이의 엄마로 10년을 살면서 요즘은 너무 살기가 힘들다는 말을 많이 하고 살았었는데 그시절 그 영화 속에서의 우리의 아빠들도 요즘처럼 경제고에 시달리고 그러면서도 가정을 지키기 위해서 무던히도 노력하시는 우리의 아버지들을 보면서 두 아이의 엄마 이지만 친정아버지의 주름진 얼굴이 자꾸만 떠올라 가슴이 뭉클하더군요 그리고 그런 아버지를 위로 하려고 애쓰던 가족들의 모습또한 가슴을 훈훈하게 하는 날이 였습니다 아직까지 현역에서 열심히 일하고 계신 친정 아버지와 또한 우리 두아이의 아빠로 열심히 일하고 있는 우리 남편에게 감사하다고 말하고 싶습니다 내일은 친정아버지께 전화드려 따뜻한 말 한마디라도 전해야 할것 같네요 오랜만에 이런 영화를 보게 되어 행복한 날이였습니다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