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V특집.. .2014 결산, 4대 국정 기조 3부 <문화융성>의 글로벌 전략... 을 흥미롭게 시청하였습니다.
2014년을 기점으로 문화예술의 활성화를 추진했지만, 국민들이 느끼는 체감온도는 그리 후끈 뜨겁게 달아 오르지는 못했던 것 같습니다.
매달 마지막 수요일이 문화가 있는 날~ 이라든지, 초등학교에서의 문화예술활동(예술꽃씨앗학교 등) 등에 대해서는 알지만,
우리 생활 전반에 문화예술이 널리 퍼져, 누구나 문화예술을 즐기는 생활이 정착되기에는 아직 황량한 느낌이 듭니다.
프로그램 내용으로는 특히, <5대 킬러콘텐츠> - 음악, 게임, 애니메이션(캐릭터), 영화, 뮤지컬이란 미래 유망 문화예술 콘텐츠가 인상 깊었습니다.
또한 예술인들은 산재보험의 보장이 안되고, 월수입이 100만원 이하 밖에 안된다는 실정이 공감이 갔는데,
기존의 지식 우위의 직업사회에서 문화예술가들의 복지를 위한 정부 정책들이 많이 마련되어서,
문화예술이 융성한 사회로 변화하는 대한민국으로 발돋움할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