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 연합훈련차 한반도 해역에 오는 미국의 핵추진 항공모함인 '니미츠호'가 오는 11일 부산항에 입항하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정부의 한 소식통은 "니미츠호가 오는 11일 부산항에 입항해 사흘간 머문 뒤 다음주에 남해와 동해 일대에서 실시되는 한미 연합 해상 훈련에 참가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니미츠 항모전투단은 동해 일대에서 항모타격훈련을 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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