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용실에서 보조로 일하는 이른바 '보조 스태프'들의 근무조건이 크게 열악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고용노동부가 유명 미용실의 가맹점 41곳을 조사한 결과 주당 평군 근로시간은 43.1시간이었지만 월급은 108만원에 불과했습니다.
또, 서면 근로계약서를 쓰지 않은 곳이 절반에 달했고 5곳 중 4곳은 성희롱 예방교육을 실시하지 않은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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