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에서 '살인 진드기' 의심환자가 발생해 제주도가 역학조사에 나섰습니다.
제주도는 과수원을 경작하면서 소를 기르는 강모씨가 지난 6일부터 중증열성혈소판 감소증후군과 유사한 증세를 보여 국립보건원에 역학조사를 의뢰했습니다.
일본에선 올해 들어 지난 1월 첫 사망사례가 나온 후 지난달까지 5명이 숨졌지만 현재까지 국내에서 인체감염이 확인된 적은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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