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오석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환율의 변동성이 확대되면 완화하는 노력이 필요하다고 밝혔습니다.
현 부총리는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엔저가 당초 예상보다 훨씬 빠르게 진행되고 있다며 이 같이 밝혔습니다.
다만 구체적인 노력에 대해선 특별한 언급 없이, 기본적으로 기업의 경쟁력을 갖추는 것이 근본적인 대책이라고 말했습니다.
현 부총리는 또 정부가 지금까지 내놓은 정책이 차질 없이 시행된다면 하반기에 3%, 내년에는 4% 성장률을 회복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KTV 한국정책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