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이슈/다문화, 문화로 풀자> <문화+/새로운 관광안내서 창조관광> <지금 그곳엔/성북마을문화학교> 등이 이어지는 가운데 문화를 통해 행복을 추구하는 모습과 현장이 펼쳐졌습니다.
<새로운 관광안내서 창조관광>편은 창조관광의 의미와 유익성을 실제로 보여줘 흥미로웠습니다.
<문화이슈/다문화, 문화로 풀자>편과 <지금 그곳엔/성북마을문화학교>편의 경우 사례가 중요한데 서울에서만 사례를 찾은 점이 아쉬웠습니다. 서울 이외의 지역에서도 충분히 사례를 찾을 수 있고 오히려 더 효과적이었을텐데 ‘중앙’을 벗어나지 못한 사례 제시가 “문화=서울”이라는 고정관념을 드러낸 것 같았습니다. 매 회당 지역적으로 안배된 취재는 필수라는 인식이 필요하겠습니다.
또 “다문화 가정 아이들”과 같이 ‘아이들’이란 표현을 줄곧 사용했는데 ‘어린이’, ‘자녀’와 같은 용어로 순화하면 바람직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