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용준의 겨울연가에서부터, 싸이의 젠틀맨, K-PoP과 드라마를 넘어 의료 한류까지 이루어내고 있는 현장을 짜임새 있게 구성했습니다. 월간 객석이 유럽에 진출했다는 것도 상당히 눈길을 끌었습니다.
크라우드 펀딩 역시, 문화산업의 새로운 동력이 될 것으로 기대가 높았습니다. 전체적으로 현장 화면이 많고, 중요 요점만을 캐치해내, 재미있었습니다.
다만, 아라벨라시의 문화 행사를 전하는 대목에서, 둘째는 수미인데, 내레이션은 수민으로 잘못 나갔네요.
그리고, 홍서희 MC가 차분하게 잘 진행했으나, 문화 관련 프로그램인만큼, 손짓이나 표정 등을 다양화해, 좀 더 자유로운 분위기를 주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