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교수채용 비리 등 잇다른 비리에 연루된 한국예술종합학교가 '학교비상쇄신위원회'를 설치하고 근본적인 쇄신안을 마련하기로 했습니다.
한예종은 정성진 전 법무부 장관 등 내외부 전문가 9명으로 구성된 학교비상쇄신위원회를 통해 교수채용 비리와 입시부정 등 학교 현안 전반에 대한 쇄신방안을 마련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또 교수채용절차를 시스템화해 심사위원 인력풀을 기존의 2배수에서 4배수로 늘리고, 심사위원 간 불필요한 접촉을 차단하도록 개별 심사방식으로 진행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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