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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 대통령 귀국…고부가가치 분야로 협력 확대
박근혜 대통령이 중남미 4개국 순방을 마치고 오늘 오전 귀국했습니다.
통상 협력 위주였던 중남미와의 관계를 방산과 보건의료, 창업인력 진출 등 고부가가치 산업 분야로 확대하는 성과를 거뒀는데요, 이번 순방의 주요 성과를 박성욱 기자가 정리했습니다.
인구 6억명, 총 GDP 6조 달러의 거대 신흥시장 중남미.
ICT와 전자정부, 원자력, 방위산업 등 다...
방송일자 : 2015.0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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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남미 보건의료 시장 개척…기업진출 기대
이번 중남미 4개국 순방에서는 특히 보건 의료 분야에서의 협력 강화가 큰 성과로 꼽히는데요.
계속해서 김영현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브라질의 보건·의료 시장 규모는 지난 2013년 기준으로 2천 900억 달러에 달합니다.
중남미 전체의 절반에 가까운 규모지만 한국과 브라질의 의료 협력은 활발하지 못했습니다.
이번 박근혜 대통령의 방문을 계...
방송일자 : 2015.0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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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 대통령, 네팔 지진 위로전…"깊은 애도와 위로"
박근혜 대통령은 지난 25일 네팔 카트만두 인근에서 발생한 지진과 관련해 람 바란 야다프 네팔 대통령에게 위로전을 보냈습니다.
박 대통령은 위로전에서 대규모 지진이 발생해 수많은 인명이 희생되었다는 소식을 접하고,저와 우리 국민들은 매우 안타깝고 가슴 아프게 생각한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이번 재해로 인해 충격과 슬픔에 잠겨있을야다프 대통령과 네팔 국민들...
방송일자 : 2015.0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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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팔 여행경보 '여행 자제'로 상향 조정
정부는 네팔에 대한 여행경보를 여행유의 단계인 남색에서 여행자제 단계인 황색으로 한단계 상향 조정했습니다.
외교부는 지난 25일 네팔에서 발생한 진도 7.8 규모의 강진과 이후 간헐적인 여진 여파 등을 감안해 이같이 결정했다고 밝혔습니다.
또 네팔을 방문할 예정인 국민들은 방문 필요성을 재검토해 불요불급한 여행은 자제하고, 네팔에 체류하고 있는 국민들은...
방송일자 : 2015.0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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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대한 여정, 새로운 도약’
위대한 여정, 새로운 도약 광복 70년을 기념하기 위한 주제어가 확정 됐습니다.
주제어는 8.15 경축 행사 등 광복 70년 기념사업에 적극 활용 될 예정입니다.
보도에 강석민 기자입니다.
광복70년 기념사업추진위원회는 추경호 국무조정실장 주재로 범부처 협의회를 열고 광복 70년 주제어로 위대한 여정, 새로운 도약을 확정했습니다.
이번 주제어는 그동...
방송일자 : 2015.0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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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감원, '꺾기' 근절 총력…4대 금융그룹 검사
금융감독원이 계열 금융사를 활용해 우회적으로 '꺾기' 등 불법행위를 저질렀을 가능성이 큰 4대 금융그룹을 검사하기로 했습니다.
금융회사의 우월적 지위 남용을 막기 위한 대책인데요.
신국진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지난 2012년 금융회사가 상품 판매를 강요하는 이른바 '꺾기'로 적발된 건수는 1899건.
2013년엔 220건으로 줄었고, 지난해에는 6월...
방송일자 : 2015.0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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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안 군 철책선 철거…'과학화 경계시스템' 도입
동해안 해안가를 걷다보면 군사 철책선이 눈에 띄는데요.
앞으로 이 철책선이 사라지고, 대신 과학화 시스템이 감시 작업을 맡게 됩니다.
최영은 기자의 보도입니다.
동해안의 약 26km를 따라 곳곳에 설치됐던 41개의 군 철책선이 사라집니다.
그동안 해안가의 자연경관을 해치고 이동에 불편을 준다는 주민들의 건의에 따른 조치입니다.
행정자치부와 국방부는...
방송일자 : 2015.0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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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문화가 있는 날…'인문학 프로그램' 다양
모레는 매달 마지막 주 수요일로 국민들이 보다 쉽게 문화를 접할 수 있는 문화가 있는 날이죠.
따뜻한 봄날 더욱 풍성해진 4월의 문화가 있는 날 프로그램을 임상재 기자가 소개해 드립니다.
지난 23일이 세계 책의 날이었던 만큼 4월 문화가 있는 날도 그에 걸맞은 인문학 프로그램이 다양하게 마련됐습니다.
전국 330곳 이상의 도서관에서는 야간 개장을 하...
방송일자 : 2015.0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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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안 '마도 4호선' 발굴 시작
조선시대 선박으로 추정되는 마도4호선 발굴작업이 최근 시작됐습니다.
발굴현장을 노성균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지난 23일 충남 태안군 안흥면 마도해역입니다.
3차례에 걸쳐 유물선이 발견된 곳입니다.
바다속 수중 문화의 보고 마도 해역에서 마침내 4번째 개수제가 열렸습니다.
개수제가 끝나자 마자 로봇이 투입됐습니다.
'크랩스터'라고 이름 붙여진 이 ...
방송일자 : 2015.0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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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5년만에 민간단체 대북 비료지원 승인
정부가 5.24 대북제재 조치 이후 5년 만에 처음으로 민간단체의 대북 비료지원을 승인했습니다.
통일부 임병철 대변인은 정례브리핑에서 대북지원사업자인 재단법인 에이스경암의 온실조성사업을 위한 육로 방북을 승인하면서 15톤 규모의 비료지원도 승있했다고 밝혔습니다.
에이스경암 재단 관계자 7명은 내일 오전 육로를 통해 방북한 뒤 비료와 온실 물품 등을 전달...
방송일자 : 2015.04.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