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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마른 일상, 단비가 되어주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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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그램명 : KTV 탐방기획 『국립현대미술관을 가다』
작성자 : 김성은(coo**)
조회 : 1107
등록일 : 2014.11.30 21:14

 6회에서 '미술품 보존과학'이란 생소한 분야와 2회에서 '레지던시'란 일반인들이 잘 모르는 미술계 지원 사업을 보여주어 참신했습니다. 이 두 편은 일반적인 미술관 관람객들이 보지 못했던 미술관의 다양한 공간과 업무를 소개함으로써 자칫 지루해보일 수 있는 미술관에 대해 새로이 흥미를 갖게 했습니다. 앞으로도 전시뿐만 아니라, 그 외의 업무들도 다양하게 다루었으면 좋겠습니다. 전시도 기획전시뿐만 아니라 상설전시작품들 그리고 어린이 미술관 등에 대해서도 조명해주었으면 좋겠습니다.

 다만, 6회에서 인터뷰이의 직업명이 생소했던 점이 아쉽습니다. 간단하게 직업을 소개한 후 인터뷰를 진행하거나 직업명 옆에 직업을 설명하는 자막이 들어갔다면 시청자들이 한층 더 쉽게 이해할 수 있었을 것입니다. 그 외에 다른 회에서 작가와의 인터뷰는 내레이션과 자연스럽게 내용이 이어지는 경우도 있었지만 그렇지 않은 경우도 있어 매끄럽게 들리지 않았습니다. 그러므로 작가에게 한 질문을 자막으로 알려줬으면 좋겠습니다. 또한 작가의 이야기는 미술에 관심 있는 대중이 정말로 듣고 싶지만 쉽게 들을 수 없는 것이니만큼 해당 작가에 맞는 깊이 있는 질문으로 좀 더 양질의 인터뷰를 끌어낼 수 있으면 합니다. 혹은 게시판에 작가와의 인터뷰 계획을 알려 시청자들로부터 질문을 받는 것도 대중과 미술계의 직접 소통을 통한 문화예술 대중화의 좋은 방법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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