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편의 영상을 통해 한국축구 100년의 역사를 알수 있었던 좋은 시간이었던것 같습니다. 1954년 스위스 월드컵에 첫 출전을 계기로 우리나라의 축구의 역사가 시작되었다지요? 그 당시 우리나라는 전쟁직후의 상황이라 열악한 상황에 놓여있었습니다. 물론 결과는 세계강호국들의 높은 벽을 넘지못하고 참패를 당했지만, 우리나라는 그 뒤로 프로축구와 축구육성에 대한 필요성을 절실히 느끼게 해주었던 계기가 아니었나 싶습니다. 이러한 실패를 거름삼아 아시아권에서 힘을 기르게 되고, 이에따라 한국축구를 알리게 되는 유명 축구스타들도 이 시즌에 많이 배출되었습니다.

그 이후로도 국제대회라던지 아시아대회에서 우승을 하여 한국을 세계에 알리게 되고, 자연스레 축구로 인해, 국민이 열광하고 국민을 하나로 만들어준 원동력이 되지 않았나 싶습니다. 프로축구 뿐만 아니라, 청소년 축구역시 뛰어난 성적을 보여주었는데, 특히 83년 멕시코 세계청소년선수권대회에서 선수들의 힘든 훈련과정은 얼마나 선수들이 승부근성이 강한지 보여주는 사례였던것 같습니다. 고지대적응하기 위해 마스크를 쓰고 연습을 하였다는것. 일반인이라면 과연 끝까지 훈련을 해낼수 있었을까?라는 생각을 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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