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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지난해 발생한 메르스 사태와 관련해 해당 바이러스가 국내에서 변이가 일어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하지만 전파력이나 치명률에 영향을 주는 변종은 아니라고 보건당국은 밝혔습니다.

관련 브리핑 직접 들어보겠습니다.

주요한 논문의 내용은 8명의 메르스환자로부터 바이러스를 분리를 하였고, 유전자 부위 중에 일부인 당단백질 부위에 대한 유전자 정보를 분석을 하였습니다.

분석한 결과는 2015년도 사우디아라비아에 리야드 지역에서 발생한, 유행한 바이러스하고 많이 유사하고요. 거의 99.9%까지 일치한 소견을 보여서 0.1% 정도의 차이가 있었습니다.

이 의미의 해석에 대해서는 비교한 바이러스하고의 염기서열이나 아미노산의 수준에서의 차이를 보인 variation을 보인 것은 맞습니다.

하지만 이게 바이러스의 전파력이나 치명률 등에 유의미한 영향을 미치는 변종 variant라고 볼 수는 없습니다.

질병관리본부 국립보건연구원은 민간전문가와 같이 국내에서 분리된 메르스 바이러스에 대해서 추가적인 유전자 전장분석 등의 바이러스 특성을 규명하고,

이러한 연구결과를 토대로 예방대책을 마련하기 위한 추가적인 연구를 지속적으로 진행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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