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방청은 여름철 기습폭우로 인한 침수나 범람 등 자연재난에 대비해 전국 소방지휘관 회의를 열고 대응 태세를 강화했다고 밝혔습니다.
소방청은 최근 5년간 7~8월에 발생한 수난사고 구조 건수가 전체의 36.3%를 차지하며 시설물 침수와 물놀이 익수, 수상표류 등이 많이 발생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소방청은 국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를 위해 여름철 재난에 총력 대응하겠다며 출입통제구역 출입을 삼가고 비 예보 시에는 야영과 캠핑 등 야외활동을 자제해줄 것을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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