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이 방영을 시작한 국민체육 365 잘 보고 있습니다. 몇 몇 인기스포츠로 편중되고 있는 대중과 국민의 관심사에 다소 소홀해질수 있는 전국체전 그리고 내년 개막예정인 리우올림픽에 대한 관심을 드높이고 우리 선수들이 열심히 비지땀을 흘리는 모습들에 시청자 여러분께서 열렬한 성원과 박수를 보내시지 않았을까 생각해봅니다. 오랜 스포츠 캐스터 경력의 최동철 아나운서가 진행하는 프로그램이라 더욱더 전문적이고 심도 있는 그런 방송이 되지 않을까 기대가 되네요. 이런 엘리트 체육에 대한 소개에 더나아가 프로그램명이 국민체육 365인 만큼 우리 생활속에 친숙한 스포츠의 모습 그리고 남녀노소가 함께 어울려 즐길수 있는 그런 생활체육의 모습들도 함께 다루어 주시면 좋지 않을까 싶습니다. 고령화 사회를 맞아 생활체육의 정착은 우리 사회가 올바로 그리고 유기적으로 돌아갈수 있는 좋은 대안이자 시대적 과제가 아닌가 생각됩니다. 이 프로그램을 통해서 생애스포츠의 현상과 이론도 함께 고찰해보고, 생활체육을 보다 객관적인 측면에서 음미할 수 있는 그런 기회 가져보면 좋겠다는 생각 해보게 되네요. 우리 생활하는곳 주변에 체육시설이 많이 있지만, 의외로 잘 알지못해 이용하지 못하는 경우도 많지 않나 생각됩니다. 이런 체육시설에 대한 소개도 연재시리즈 형식으로 함께 소개해주시면 좋지 않을까 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