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감기 항생제 처방률 44%!
항생제 오남용과 이로 인한 내성균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정부가 처음으로 항생제 사용지침을 내놨습니다.
‘조용한 살인자’로 불리는 슈퍼 박테리아의 출현을 막고 항생제 내성에 대처하기 위해 정부가 내놓은 특단의 대책은 무엇인지 전문가와 함께 꼼꼼히 알아보겠습니다.
엄중식 대한의료관련 감염관리학회 정책이사 스튜디오에 모셨습니다.
Q1 >
항생제 오남용이 문제로 대두되면서 정부가 처음으로 항생제 사용지침을 내놨습니다.
어떤 내용이 포함되어 있나요?
Q2 >
실제로 단순 감기의 경우 항생제가 필요한 경우가 상당히 드물다구요?　
그럼 감기에 걸렸을 때, 어떤 경우에 반드시 항생제를 처방해야 하는지도 포함되어 있나요?
Q3 >
그런데, 소아 감기에만 한정한 이유가 있을까요?
Q4 >
실제로 한국에서 감기로 인한 항생제 처방, 선진국보다 상당히 높은 것으로 알려져 있죠?
한국의 항생제 사용, 선진국 보다 얼마나 높습니까?
Q5 >
항생제 오남용 시 상당한 부작용을 일으킨다고 전해지는데요.
항생제 내성이 생기면 어떤 문제가 발생합니까?　
Q6 >
실제로 항생제 남용으로 내성균에 취약해지고 이로 인한 사망 사례가 현실화 되고 있다구요?
Q7 >
하지만 정부의 항생제 사용지침에 따르면 특정 세균이 원인균으로 확인된 경우만 항생제를 처방하자는 건데요.
의료현장에선 ’3분 진료’ 개선과 같은 인프라가 뒷받침되지 않으면 지침서는 공염불에 불과하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는데요.
이에 대해서는 어떻게 보시나요?
Q8 >
실제로 교수님께서 참여하시는 항생제 바로쓰기 운동본부에서 이런 내용에 대한 문제점에 대한 의견을 수렴하고 있다고요?
Q9 >
항생제 내성을 막으려면 이런 것은 반드시 지켜야 한다는 지침이 있다면 소개해주시죠.
Q10 >
항생제 사용을 막기 위해서는 감기를 예방하는 게 무엇보다도 도움이 될 텐데요.
이런 때 아이들의 면역력을 높이는 것도 중요하겠죠?
Q11 >
어떤 음식이 아이들의 면역력을 높이고 감기를 예방하는 데 도움을 주나요?
Q12 >
찬바람이 나면서 감기에 걸리는 아이들 많은데요.
끝으로 감기에 걸리지 않으려면 어떤 점에 가장 주의를 해야 하는지 말씀 부탁드립니다.
MC>
말씀 여기까지 듣겠습니다.
항생제 내성균을 관리하고 통제하지 못하면 보건 안보에 심각한 위협이 초래되는 만큼 항생제 사용에 신중에 또 신중을 기해야겠습니다.
지금까지 엄중식 대한의료관련 감염관리학회 정책이사와 함께 얘기 나눴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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