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C>
벌써 2016년의 마지막 달입니다.
올 12월도 어김없이 구세군의 자선냄비 종소리가 울려 퍼졌습니다.
요즘처럼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아직 희망과 사랑이 있다는 것을 보여주기 위해 한국 구세군이 다양한 모금 활동을 펼치고 있는데요.
김규한 구세군자선냄비본부 모금본부장과 함께 자세한 이야기 나눠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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꽤 오랜 시간동안 빨간 구세군 냄비가 우리와 함께 해 온 것 같습니다.
먼저 이 구세군 자선냄비의 유래가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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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다면 한국 구세군은 언제 어떻게 시작된 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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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이후 한국에서 어떤 다양한 활동을 펼쳐 왔는지도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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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일이었던 지난 목요일, 시종식이 있었는데요.
분위기는 어땠는지, 어떤 다양한 행사가 있었는지 전해주시죠.
5>
올해 구세군은 어떤 목표를 세우고 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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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도 빨간 구세군 냄비에 사람들의 온정이 이어졌으면 좋겠는데요.
냄비를 개봉하는 데는 어떤 원칙이 있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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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개봉한 후 모금액을 사용하는 데에도 철저하고 꼼꼼한 절차가 있다고 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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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구세군 냄비에는 사람들의 온정이 얼마나 모였는지 또 어떤 뜻 깊은 일에 쓰였는지도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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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겨울은 유독 추운데다가 경제 사정도 여의치 않아 자선 냄비로 발걸음을 옮기는 사람들의 수가 많지 않을 수도 있겠다, 걱정이 되기도 합니다.
하지만 다양한 모금방법도 선보이고 있죠?
10>
모두가 따뜻한 겨울을 보내기 위해, 우리가 꼭 기억해야 할 것들 어떤 것이 있을까요?
한 말씀 부탁드립니다.
MC>
올 겨울이 유독 추울 것이라고 하는데요.
그만큼 구세군 냄비가 팔팔 끓어올랐으면 좋겠습니다.
오늘 말씀,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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