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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좌 속에서 잠자고 있는 돈, 제대로 관리해야겠다고 생각하면서도 선뜻 실천하기는 쉽지 않죠?
하지만 휴면 계좌를 포함한 여러 계좌를 관리할 수 있는 ‘계좌통합관리서비스’가 시행되면서 잠자던 돈이 속속 깨어나고 있습니다.
계좌통합관리 서비스에 대한 궁금증, 김진홍 금융위원회 은행과장과 함께 하나 씩 살펴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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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계좌통합관리서비스에 대해 많은 분들이 알기 쉽게 짧게 소개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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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9일에 계좌통합관리서비스가 첫 선을 보였는데요.
첫날부터 그 반응이 가히 폭발적이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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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까지 무려 26억 원이나 되는 돈이 잠에서 깨어나 주인을 찾아가게 됐는데요.
아직 잠자고 있는 돈, 상당하다고 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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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서비스를 이용하려면 특별한 가입 절차나 인터넷 뱅킹 가입이 필요한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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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지고 있는 계좌는 모두 조회가 가능하지만 이체가 가능한 것은 휴면 계좌에 한정되어 있나요?
일반적인 이체 서비스는 포함되어 있지 않는 겁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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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다면 휴면계좌의 금액 전부가 아닌일부 금액만 이전하는 것은 가능한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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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좌에도 종류가 여러 가지 있는데요.
증권계좌와 연계된 계좌는 잔고이전 해지를 할 수 없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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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는 계좌 조회와 관련된 궁금증입니다.
인터넷 뱅킹에 가입하지 않은 은행의 계좌도 조회가 됩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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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너스 통장 계좌도 조회가 가능한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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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정 계좌가 조회되지 않게 할 수도 있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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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좌는 입출금 내역까지 확인할 수 있나요?
계좌내역을 어디까지 상세하게 확인할 수 있는 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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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손쉽게 휴면 계좌를 관리 할 수 있다는 게 최고의 장점으로 꼽을 수 있겠는데요.
이밖에도 다양한 효과를 기대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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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 너무 이용방법이 간단하다보니, 혹시라도 정보 유출이 되지 않을까 조금 우려가 되기도 합니다.
여기에 대한 안전장치가 마련되어 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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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세한 문의는 어디로 하면 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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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으로 더 나은 서비스를 위해 계획하고 있는 것이 있다면, 말씀 부탁드립니다
MC>
앞으로 국민들의 삶이 한층 편리해 질 것 같습니다.
저도 이 서비스 꼭 이용해 봐야겠네요.
오늘 말씀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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