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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은 라이브 이슈 코너입니다.
정부가 2020년까지 지진대응체계를 완비하고 2030년까지 지진방재 종합인프라를 구축하겠다는 '지진방재 종합대책'을 내놓았습니다.
좀 더 근원적이고 실직적인 지진방재대책 마련이 시급한 시점이 아닌가 싶습니다.
국민안전처 안영규 재난예방정책관과 함께 얘기 나눠봅니다.
1.
이번 지진방재 종합대책이 나온 배경부터 말씀해주시죠.
2.
재난문자가 보다 신속하게 전달된다고 하는데 어떤 과정을 거쳐 국민들에게 알려지는지도 궁금합니다.
3.
그동안은 안전 훈련에 지진 관련 내용이 중요한 부분은 아니었습니다.
이제부터는 전국 단위 지진 훈련이 의무적으로 실시된다구요.
구체적으로 어떤 훈련들인가요?
4.
내년부터 새로 짓는 주택에 '내진설계'의무화가 시행된다고 하죠
구체적으로 설명 부탁드립니다.
5.
그렇다면 현재 우리나라 내진설계 건물 현황은 어떻게 되는지요?
6.
한옥이나 문화재 내진 설계 수준은 어느 정도 일까요?
최근 한옥에 대한 내진 설계가 무방비라는 목소리도 있었는데요.
7.
내진설계를 위한 우리 기술력은 충분하다고 보십니까?
8.
유치원과 초중고등학교에는 매년 내진보강을 위해 상당한 투자가 이뤄진다고 하는 데요.
민간시설의 내진보강 부분은 어떻게 유도할 수 있을까요?
9.
과거 일본 원전 사고와 더불어 올해 우리나라 지진발생 지역 근처에 원전이 위치하고 있어 국민들의 불안감이 증폭되었습니다.
원전의 내진설계와 비상시 대응 체계에는 어떤 변화가 있을까요?
10.
올해 유독 잦은 지진으로 인해서 지진 연구에 대한 필요성이 거듭 강조되고 있죠.
지진 연구와 방재 전문인력은 충분한가요?
11.
지진 대응 매뉴얼도 변화가 있다고 들었습니다.
기존 대책과 어떻게 달라지게 되나요?
12.
지진방재 노력을 위해 국민들에게 당부하고 싶은 내용이 있으시다면?
MC>
재난으로부터 국민의 안전을 지키는 일에 더욱 힘써주시길 바랍니다.
지금까지 국민안전처 재난예방정책과 안영규 국장과 함께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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