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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촌 곳곳에는 한국의 문화를 세계에 알리는 외국인 기자들이 있습니다.
바로 해외문화홍보원의 ‘코리아넷 명예기자단’인데요.
이번 6기 명예기자단은 지난해보다 많은 사람이 몰려 경쟁이 치열했다고 합니다.
이번에 명예기자단에 선발된 '예카테리나 안' 학생과 함께 어떤 포부를 가지고 있는지 이야기 나눠보겠습니다.
1.
치열한 경쟁을 뚫고 6기 명예기자단에 선발 된 것, 축하드립니다.
먼저 어떤 나라에서 왔고 현재 무슨 일을 하고 있는지 자기소개 부탁드립니다.
2.
러시아 대학에서 이미 한국어와 한국학을 전공 했었다고요?
그렇다면 한국과 관련한 전공을 택하게 된 계기가 있었을 것 같은데요.
3.
당시에는 학생들 사이에서 한국관련 전공이 인기가 없었지만, 지금은 러시아에서 한국에 대한 관심이 좀 늘었나요?
4.
한국에 대한 인식도 달라졌다는 게 느껴지는데요.
한국어를 배우면서 어떤 점이 어려웠고, 반대로 흥미로웠던 점은 무엇이었나요?
5.
그렇다면 가장 좋아하는 한국 속담은 무엇인가요?
6.
특히 한국어와 그 속에 담긴 문화까지 잘 알고 있는 명예기자라 더욱 그 활동이 기대가 되는데요. ‘코리아넷 명예기자단’은 어떻게 알게 되었고 지원하게 된 동기가 무엇인지도 궁금합니다.
7.
많은 코리아넷 명예기자들이 케이팝이나 드라마 같은 것에 관심을 갖고 한국을 좋아하게 되는 경우가 많은데요.
예카테리나 학생도 이런 콘텐츠를 많이 접하는 편인가요?
8.
한국의 자연을 알리고 싶다고 하셨는데, 한국 어떤 풍경을 세계에 알리고 싶으신가요?
9.
한국에 온지는 4개월 정도가 됐다고 하셨는데요.
러시아와 한국의 문화, 어떤 점이 다르게 느껴지나요?
10.
사실 한국의 회식문화, 정작 한국인들은 그다지 좋아하지 않는 사람들도 많은데요.
러시아에서 온 예카트리나 학생의 눈에는 한국의 문화가 어떤 점에서 마음에 들었는지 궁금합니다.
11.
앞으로 한국의 문화를 전 세계에 알리는 명예기자로 활동하게 되는데요.
한국의 어떤 점을 가장 알리고 싶은지 그 포부가 궁금합니다.
MC>
앞으로 예카테리나 안 명예기자의 활약, 기대해 보겠습니다.
오늘 말씀,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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