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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소통 1번가 토요일 17시 00분

청와대 수보회의···"추경 집행에 만전"

회차 : 197회 방송일 : 2021.07.31 재생시간 : 02:22

김유영 앵커>
문재인 대통령은 지난 26일 열린 청와대 수석보좌관회의에서 국회를 통과한 2차 추경안 집행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주문했습니다.
그러면서 국민 지원금 선별 지급 논란에 대해서는 상대적으로 여유 있는 분들의 양해를 구한다고 말했습니다.
김용민 기자입니다.

김용민 기자>
청와대 수석보좌관 회의
(장소: 지난 26일, 청와대 여민관)

문재인 대통령은 먼저 34조 9천억 규모의 2차 추경안을 통과시켜 준 국회에 사의를 표했습니다.
정부안 제출 이후 코로나 재확산 상황까지 반영해 초당적으로 심의하고 협력해 줬다고 말했습니다.
이번 추경에 대해선 백신과 방역에 필요한 예산과 함께 소상공인의 경제적 피해를 두텁게 지원하는 데 중점을 뒀다고 설명했습니다.

녹취> 문재인 대통령
"코로나로 지치고 힘든 국민들께 큰 힘이 될 것입니다. 정부는 어려운 분들에게 적기에 신속히 지원될 수 있도록 추경 집행에 만전을 기하겠습니다."

국민 88%에게 1인당 25만 원씩 지원하는 국민지원금과 관련해선 상대적으로 좀 더 여유가 있는 분들에게 양해의 말씀을 구한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이제 추경을 집행하는 정부의 시간이라며 정부는 어려운 분들에게 적기에 신속히 지원될 수 있도록 추경 집행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약속했습니다.

녹취> 문재인 대통령
"당장 절박한 소상공인 피해지원을 최우선에 두고, 최대한 준비절차를 단축하여 빠르게 지원하기 바랍니다. 생활치료센터 확충과 의료기관 손실보상 등 방역 관련 사업도 신속한 집행이 필요합니다."

문 대통령은 이번 추경 재원을 적자 국채 발행 없이 마련했다면서 초과 세수 중 2조원을 국채 상환에 사용함으로써 재정 건전성을 높일 수 있게 된 것도 큰 의미가 있다고 평가했습니다.
아울러, 코로나 위기 극복을 위한 정부의 확장재정 기조를 강조하면서 그 결과 어느 나라보다 빠른 경제회복을 이루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문 대통령은 이번에 국회를 통과한 의미 있는 민생법안으로 평택항 노동자 사망사고에 대한 반성을 담은 '항만안전특별법', 농지투기 근절을 위한 '농지법' 등을 꼽았습니다.
(영상편집: 김종석)
그러면서, 아직 국회에 계류돼 있는 부동산 투기 근절 입법에도 속도를 내달라고 당부했습니다.

KTV 김용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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