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하메드 UAE 왕세제는 지난해 3월 UAE를 국빈방문한 문 대통령을 위해 사막체험을 선물하기도 하고, 사저인 바다궁으로 초청해 "UAE는 항상 한국 옆에서 한국 편을 들 것"이라며 우정을 드러냈는데요.
1년여 만에 모하메드 UAE 왕세제를 다시 만난 문 대통령은 정상회담에서 "지난해 UAE는 중동지역에서 우리의 최대 수출 대상국이자 해외 건설 수주국이며 최대 인적 교류 대상국이 되었다"며 "UAE는 중동국가 중 유일하게 우리와 특별 전략적 동반자관계를 맺고 있는 나라여서 더욱 각별하게 생각한다"고 말했습니다.
이에 모하메드 UAE 왕세제는 "한국은 이미 UAE에 있어서 굉장히 특별한 관계를 맺고 있는 우호국"이라며 "양국 간에는 굉장히 많은 협력 분야를 가지고 있는 강력한 동맹이라고도 할 수 있다"고 답했는데요.
모하메드 UAE 왕세제를 위한 공식환영식 풍경부터 한-UAE 정상회담과 MOU 서명식까지 양국 정상의 각별했던 만남을 문워크에서 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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