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일의 염원 담은 손편지를 써서 문 대통령을 감동시키더니 직접 통일 관련 뮤직비디오까지 만들었다는 광주송우초등학생들!
이 대단한 4학년 어린이들에게서 희망을 봅니다^^
미래 꿈나무들과 함께 해서 더욱 의미가 깊었던 역사 여행-문 대통령 부부 독립기념관 전시관 관람 풀스토리
문재인 대통령은 15일 제74주년 광복절 정부경축식이 끝난 직후 광주송우초등학교 학생 및 소안도 출신 독립유공자 후손 학생들과 함께 천안 독립기념관 내 제3·5전시관을 관람했습니다.
먼저 3.1운동을 주제로 한 제3전시관에서 문 대통령은 대동단결선언, 대한독립선언서, 2·8독립선언서 등 다양한 선언서에 대한 설명을 청취하고 독립기념관이 국민들의 목소리를 모아 만세 소리를 입힌 3.1만세운동 아트영상을 관람했습니다.
이어서 독립군의 항일무장투쟁을 주제로 한 제5전시관에서 문 대통령은 경학사·신흥무관학교를 설립한 이회영 선생의 중국식 의복과 독립군이 신발 대용으로 사용했던 발싸개, 10년 만에 원본을 공개한 한국광복군 서명문 태극기를 관람하기도 했는데요.
이밖에 문 대통령은 제74주년 광복절을 맞아 마련된 특별기획전 '기미년 이후 백년'을 찾아 일본인 사토 마사오가 독립기념관에 기증한 평양 독립선언서와 윤봉길 의거 당시 김구의 심부름으로 안창호 선생에게 피신하라는 전갈을 전하러 간 독립운동가 배준철의 일기장 등을 관람했습니다.
광주송우초등학교와 소안도의 독립유공자 후손 학생들이 함께한 문재인 대통령의 독립기념관 전시관 관람기를 문워크에서 전해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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