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대통령은 8월 20일, 청와대 본관에서 한국 천주교 지도자 초청 간담회를 진행했습니다.
현 정부 처음으로 마련된 천주교 지도자 초청 행사였는데요.
문 대통령은 천주교의 협조와 방역 관리 노력에 대해 감사를 전하고, 추가 확진자가 나오지 않도록 종교가 모범이 되어주길 부탁했습니다.
또한 남북 간 대화와 교류의 물꼬가 터지고, 한반도 평화를 앞당기는 데에도 천주교가 늘 함께해 주셨으면 한다고 당부했습니다.
참석자 대표 추기경의 인사말부터 대통령이 주교회의로부터 받은 특별한 그림까지.
한국 천주교 지도자 초청 간담회 현장, 문워크에서 전해드립니다~
※ 참석자 : 염수정 추기경(서울대교구장), 김희중 대주교(한국천주교주교회의 의장), 조환길 대주교(대구대교구장), 이기헌 주교(의정부교구장), 권혁주 주교 (안동교구장), 이용훈 주교(수원교구장), 유흥식 주교(대전교구장), 손삼석 주교(부산교구장), 김준철 신부(한국천주교중앙협의회 사무총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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